1. 단락 나누기

① 여호와는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하나라도 찾으면 용서하시겠다고 제안하시면서

     지금까지 거짓 맹세한 자들 밖에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심(1,2)

② 주님께서 징계 중에 회개하는 자가 있는지 찾아보셨지지만 찾지 못하셨으므로

     예레미야는 지도자 중에는 그런 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으나 그들도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한 자들이었음(3~5) 

③ 그들이 우상숭배, 음란으로 여호와께 반역하고 있으므로, 주님은 사자, 이리, 표범으로 징계하지 않을 수 없으심(6~9)

 

2. 묵상

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는 것" + "진리를 구하는 것" 이었음

    - 먼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 다음으로 진리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는 자를 원하심

    - 성경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으로 선포하고 있으며, 제2절에서는 거짓맹세하는 자들을 언급하고 있음

    - 하나님을 찾는 진실한 마음과 함께 사랑의 율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때 진정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됨

  * 나는 진정 사랑의 율법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  나의 행동이 나의 말을 배신하고 있지는 않는가 ?



② 주님은 의로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용서하시려하는 자비와 긍휼을 지니고 계시는 분이심

   - 그러나 지도자들도 경건의 모양만 있을뿐 하나님의 언약의 멍에를 끊어버리고 우상, 음란으로 치닫고 있었음

   - 아브라함 당시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에는 의인 10명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친 백성 이스라엘 중에는 1명도 없었음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대표성의 원리를 볼 수 있음

   - 단 한명의 의인도 찾을 수 없어서, 주님은 최종적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음

  *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께 경건하게 서있지 못한 나로 인해 멸망당할 수 있음.

     특히 나는 믿음의 공동체에서 영적리더로서  하나님의 징계 앞에 온전히 회개하는 의인으로 서있는가 ? 



③  징계하실 수 밖에 없는 근본된 죄악은 우상숭배와 음란의 죄악이며, 이것은 10계명에서 금지한 것들임

  - 사자, 이리, 표범 등은 천재지변과 외부의 공격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 수 있음

   - 최근 지구 곳곳에서 지진, 전함 폭발, 사이코패스에 의한 사태는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음

   - 특히, 풍요(성공, 부, 명예)라는 우상숭배와 음란이라는 정신세계의 타락이 주된 죄악임을 지적해 주고 있음

   * 나와 공동체가 당하는 징계가 우상숭배와 음란 때문은 아닌지 ?

      나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도 만족함과 행복함을 누리고 살고 있는가 ?

 

⇒ (오늘의 말씀) 만일 너희가 정의를 행하며 진리ㄹ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5:1)

 

3. 적용

① 나의 행동은 나의 맹세를 증거하고 있는가 ? 나는 행함으로 살아있는 믿음 안에 거하고 있는가 ?

   - 아침에 기도하면서 "주님 김태훈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주었습니다. 지금 저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만  살고 있습니다."라고 10번씩 외치는 기도를 하고 있음

   - 그럼에도 아직도 업무 과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고, 음란한 생각이 들어올 때 즉시 물리치지 않는

      표리 부동한 부분이 있음. 내가 온전히 죽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모습임.

   - 업무중라도 최소한 매 30분당 3분정도 주님께 진심으로 기도드려야겠음

  

② 의인 한사람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그리스도인의 모범으로 살아야겠음

   - 우리 예산실 180여명 직원중에 대다수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음.

   - 하나님 제가 이분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중보하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

   - 오늘 '하나님의 대사' 책을 박인호, 류승수, 허현정, 조규산 동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이분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깊게 경험하게 도와 주세요 !

   - 저는 윗 4명을 위해서는 매일 더욱더 집중기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오니, 저를 붙잡아 주세요

 

③ 징계하심으로 사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민족의 교육을 위한 중보자가 되어야겠음

   - 어제 초등학교 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나갔었는데, 이미 초등생 단계에서도 영적으로 무너져 있는

     어린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음

   - 어린이 단계에서 이미 선생님에 대한 반항, 참을성 없음, 컴퓨터 오락 중독, 나약한 심신, 이기심 등

     심각하게 걱정되는 점이 많았음. 이들을 위해서 중보자가 되어야겠음

   -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예진이, 주성이, 준영이가 가정에서부터 철저하게 신앙교육으로 육성되도록

     오늘부터 아내와 함께 가정예배(말씀 암송예배), 중보기도, 큐티나눔 등을 회복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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