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2017.08.31 08:39
그날이 오면(사10:20~34)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 가운데서 남은 사람들과
야곱 겨레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
다시는 그들을 친 자를 의뢰하지 않고,
오직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인
주님만을 진심으로 의지할 것이다.(20)
남은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다.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남은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다.(21)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다고 하여도, 그들 가운데서 오직
남은 사람들만이 돌아올 것이다.(22)
그 날이 오면 다시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어떤 날 일까요?
그 날이 어떤 날 이길래 어떻게 사람에게서
다시는 하지않게되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일까요?
혹 그 날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 일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당시에는 안 오셨으니까?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지금에
하나님을 믿는 다는 사람들에게서
아니, 하늘의 소명을 받은 영적 리더들에게서조차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기보다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보게되는 것은
무슨 이유때문 인가요?
또 오셔야 할 누군가가 계신 것일까요?
아니면 와야 할 그 날이 예수님 오시는 날이 아닌
다른 날이어서 그런 것 일까요?
또 돌아온다는 남은 사람들은 어떻고요?
징계를 통해서 돌아온다면
하나님이 늘 징계를 사용하실 것이지
죄를 짓도록 다 놔두시고 나중에야 징계를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징계를 시행하셔야 할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신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래서 말인데요
다시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되는
그날에 대해서 말인데요,
그 날은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된 날 아닐까요?
즉 구원받은 날이라는 것이지요
그 날을 꼭 집어서 언제냐고 말하기보다는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그것을 성령님이
보증하고 계셔서 다시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말입니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하나님을 의지한다면서 사람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꼭 징계를 통해야만 뒤를 돌아다 보실 건가요?
우리 입에서 다시는... 이라는 말을 하면
그것은 교만한 말인가요?
교만하다고 욕 먹을지 몰라도
난 해야 겠습니다.
난 다시는 예전(구원전의 모습)으로
안 돌아가겠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혹시 구원 전의 모습이 지금 잠시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이 내가 받은 구원, 내게 주신 구원을
흔들 수 없다는 것을,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사탄세계에 엄중히 선포하는 바입니다.
내게는 그 날이 이미 오셨으니까요
(2017.08.3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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