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는 이유

2017.07.09 07:52

박상형 조회 수: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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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는 이유(민26:1~51)



** 하나님이 세시는 사람 **


이스라엘이 2차 인구조사를 합니다.

인구조사의 대상은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 입니다.



싸움에 나갈만한 자...



이스라엘은 싸움이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까지도 간간히 싸움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진짜싸움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은,

하나님이 세시고 계시는 사람의 수는

싸움에 나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수가 많다고 자랑하시나요?

그래요그 수가 싸움에 나갈 만한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자랑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 나를 계수해보면 **


중3때 부터 시작된 내 믿음의 년 수는 

지금까지 총 37년 입니다.

그러나 그 계수된 37년 모두가 하나님의 전투에

나갈만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만약 전반 17년동안에 싸움에 나갔더라면

아마도 뼈도 못추렸을 것입니다.



** 그러나 그 후, **


그러나 그 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또 그 후,  말씀에 미쳐서 말씀의 훈련을 받고

말씀을 주식으로 삼아 먹고 때론 먹여주기도 했던 

말씀 속에서의 지금까지의 20년은

하나님의 계수에 들었음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니마니 부족하고 

인격, 지성, 감성등 모든 분야에 걸쳐,

여전히 업그레이드해야 할 영적 부분이 

바다의 모래알 처럼 많이 남아있지만

그건 뭐 전투하다보면 필요할 때마다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움을 피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1차조사때 들어있지 않던 내 이름이

2차 조사 때에는 들어있으니까요.



** 나의 가나안은? **


우리가 꿈꾸는 안락하고 편안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젖과 꿀을 먹을 수 있는

가나안은 나에게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지금이 가나안이며,

육신이 죽어 없어질 때까지 내게 주어진 싸움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땅을 많이 가지는 사람으로의 계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에 나갈만한 자로 계수되길 원합니다.

그것이 계수하시는 하나님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목적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이유 이길 원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이유

나를 구원해 주신 이유

구원받은 내가 여전히 세상에 남아 있는 이유가

헛될 수는 없으니까요!



예수님이 돌아가심이 내게 와서

개 죽음이 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말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2017.07.0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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