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한 번도 쉽게 '이것이다,  여기 네가 원하는 것이 있다' 하고 보여주신 적이 없다.

그것은 아마도 나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해서였으리라.
쉽게 얻은 것은 오래 남지 못한다는 것을.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지고,
힘겹게 얻은 것은 끝끝내 남아 훌륭한 스승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너무 쉽게 얻으려는 것이 늘 문제입니다.
쉽게 얻은 것을 행운이라 말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이 불행과 실패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것을 고생이라 말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오래 안겨줄 수 있습니다.

사랑도, 사람도,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얻은 것은 빨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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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월 26일) 우리 모임에 귀한 형제님들이 오셨습니다.

서울 시청에 근무하시는 신현성 형제님(BBB 찬양팀에서 섬기셨던 형제님, 48세)

시립미술관에 근무하시는 이진섭 형제님(서울시청 신우회 총무, 46세)

 

두 분이 오셔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모임 소개 시간에 두 분이 서울시청의 복음화를 위해 큰 꿈을 품고 계심을 들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워 20개의 소그룹 모임이 모이는 꿈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BBB정동모임의 목적과 같습니다.

이것은 주먹구구식으로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BBB 모임과 협력해서 구체적으로 이 일을 이루어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힘이 들더라도 BBB모임에 참여하여 기초양육부터 훈련까지 받아서

구체적으로 이 일을 확산하는 일에 중심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처음 오신 분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한 것 같아 죄송했지만

이것이 사역의 열쇠이기에 처음부터 요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뭏튼 두 분으로 말미암아 저희 모임도 새롭게 진용을 가다듬고

찬양과 간증, 성경공부로 이어지는 모임체계를 회복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실 새로운 지체들을 기대하며...

 

다음 주 성경공부모임이 더욱 풍성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진도는 요한일서 2장 1~17 입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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