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와 함께 흘러갔습니다.

20대의 꽃다운 나이도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추억과 함께 훌쩍 날아가 버렸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그 추억을 가지고 새로운 지경을 향해

믿음의 원을 넓혀 나아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때마다

늘 아낌 없는 격려와 사랑을 나눠주셨던 지체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에도 가지고 나아갑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다른 처소에서 움직여 가도

그 목표와 끝은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완성에 있음을 알기에

늘 기억하며 중보하는 삶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대신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