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12)

 

똑같은 물건인데도 값을 주고 산 것과 공짜로 받은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조금이라도 냇가를 지불했다면 애착이 가고, 아끼게 되고, 더 많이 활용하고, 더 오래쓰기 위해 소중히 관리할 것입니다.그러나 저져 받은 선물은 좀 하찮게 여기고,

소홀이 다루는 경우가 있습니다.구원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우리사이에는 이러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라고 하는 최고의 가치를 희생의 댓가로 지불하고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기시고,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을 주시고, 우리와 교제하기를

기뻐하시며, 늘 우리의 손을 잡고 선한길로 인도해주시고, 우리의 영에 새노래를 주시고, 우리를 세상앞에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자로 드러내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을 거져 받았기에 잠시 기쁨도 있었고, 감사하는 마음도 가졌지만

어느새 심령의 기쁨이 사라진 무덤덤한 신앙생활을 하고, 세상앞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열정이 식어버린 자가 되어버리기도합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