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하나님은 관계를 원하시는데 세상은 발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성공과 행복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도 발전을 위해 부단히 힘과 시간을 쏟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핸들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 버린것 같습니다. 방향을 잃고, 가속도가 붙은 발전의 끝은 어디일까요? 원래 사람은 발전을 위해 창조되지

않았습니다.하나님과 교제하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 우리의 본래의 자리입니다.빨리 가는 것은 세상의 기준입니다.

우리의 기준은 오늘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나님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가 되어야 합니다.잠시 바쁘게 옮기던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님앞에 앉아봅시다. 성경을 읽으면서조차 의식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얼굴을 한번 바라봅시다.

하나님과 마주한 식탁에는 산해진미가 필요치 않습니다.마른떡 하나라도 충분합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행복과 미래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