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하며 샬롬의 평강을 전하여 드립니다.^^

현상형제와 결혼을 앞두고 대전에 다녀갈 일이 생겨~

어제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형제 지인들을 만나고 인사드린후 박동규 형제님이 계신 대덕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은 봄이 빨리 온거 같았어요. 벗꽃과 목련이 피어있는 교정에서

여학생들은 발야구를 하고, 박동규 형제님이 계신 자동차학과 건물 앞에선 남학생들이 족구경기로 한창이었습니다.

박동규 형제님께서 내려오시는데 학생들이 "교수님 ~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셨습니다.^^

 

다른 건물들은 리모델링을 했는데 자동차학과 건물은 아직(?)이라면서 소박한 건물 구석구석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가장 꼭대기 5층에 있는 형제님의 방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방앞에 붙혀 있는 명패를 보고 사진을 찍고 싶어서 몇장을 담아왔습니다.

 

요즘 강의안 준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계시고, 4과목을 맡으셨는데 다 새로운 과목이어서

공부(?)를 하시면서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2주정도가 되어가고 있는데 새로운 터전에 잘 적응하시며

멋진 교수님의 모습으로 계신 박동규 형제님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화성남양 소식과 함께 여러 형제님들의 안부를 물으시며, 그리움이 묻어나는 미소를 지어보이셨습니다.

 

박동규 형제님 기도제목을 알려드릴께요~

1.  지도학생이 33명입니다.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2.  4과목 강의 잘준비할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을(금요일은 야간수업도 있습니다.)

    * 야간수업은 카센터 사장님들이 많이 들으시는 강의입니다. 주야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할수 있도록

3. 대덕대학교의 학생들의 40%는 결손가정이며, 50%는 저소득가정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이해하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복음을 잘 전하여 들을 수 있도록

4. 회사문화와 다른 교수문화에 대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특별히 부탁하셨어요.

    술문화와 대화내용들의 퇴폐문화 등등...

    총장님과 몇몇교수님들은 크리스챤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제약받지 않고 신앙생활하고 계신다며 당당히 말씀하셨데요.

    새롭게 적응해야 할 교수문화에서 당당한 크리스챤으로 잘 설수 있도록,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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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비 지체들의 사랑을 담은 하트 아이비 화분선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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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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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문앞에서 현상형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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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승리를 기대하는 V를 지어 보이시는 박동규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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