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세가성 5기를 준비하면서 뉴스레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모아주시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번 세가성의 주제는 직장선교사의 삶으로 잡아봤습니다

직장선교사의 삶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어렵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자매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면서 그곳에서도 신우회 모임에 참석을 하기를 바라고

신우회에 참석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신우회 참석이 그리 쉽게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팀내에 예수님을 믿는 직원이 2명이 더 있으니

우리끼리 일단 말씀을 나누고 기도를 나누는 일을 하면 어떻까 라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는 참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왜냐하면

자신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을 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순간

선교사입니다 직장선교사입니다

 

곳곳에서 성경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하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신우회를 만든다고하면 우선적으로

설교를 하실 목사님을 섭외하는 것이 일순위라고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저는 제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곳곳에서 승리하는 삶을 기대합니다

샬롬

 

이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