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5분 메시지 전하겠습니다.

 

말씀은 에스겔서 36장 26-27장입니다

“또 영을 너희 속에 두고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것이며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36장은 죄악과 불순종으로 조롱거리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이 다시 재건시키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24 이하에 보면 7가지정도의 이스라엘의 정결과 회복의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나눌 말씀은 그중 마음과 성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을 자세히 관찰해보겠습니다.

말씀에서 회복의 조건과 결과로 분류해 보면 

 

회복조건 첫번째,

영과 마음을 너희 속에 두고 줄때,

( 결과로) 너희 육신에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것

 

두번째,

신을 너희 속에 둘때,

( 결과로) 율례를 행하고 규례를 지켜 행할것임

 

 

1. 부드러운 마음으로의 회복입니다.

원어로 보면

굳은 마음 : 딱딱한 돌같은 마음 

부드러운 마음 : 연한 살코기같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쉽게 심장으로 비유하면 이해가 되겠지요

탄력있고 부드러운 심장근육은 펌프운동으로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켜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반대로 심장이 돌같이 딱딱해진다는건 죽음을 의미합니다..

각질같은 이미 죽은 마음, 돌같이 딱딱한 마음을 없애고 살아있는 마음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고로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하나님 안에서 생명으로 살기위한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이 영을 우리 속에 두고 마음을 우리에게 주실때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흔히 우리는 고난통해 연단받아 사람되었다고 하고 그러다보니 고난은 하나님의 위장된 축복이라도고 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본질적으로 고난자체가 우리를 새롭게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과 새마음을 주실때

하는 고난이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애굽의 바로왕처럼 고난받을수록 독해지고 강팍해져서 끝끝내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마치 살았다 하나 죽은 자의 모습이라 안타까움이 큽니다.

 

예수 믿는다는 저희들도 예외가 되지않습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 성령을 의지해 영과 마음을 구하지않으면 금방 딱딱해지는 마음을 쉽게 경험할수있습니다.  

예수믿지않는 자들처럼 우리도 살았다하나 죽은 , 생명없는 자처럼 살아갈수있다는 겁니다.

 

 

 

2. 하나님 율례와 규례에 대한 회복입니다.

에베소서 4:17-32 보면 구습을 따르고 마음이 굳은 사람을 벗어나 심령이 새롭게된 새사람을 입으라 하시면서

뒤에는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행하고 지키는 또한 우리 힘이 아닌 성령이 우리 속에 계셔야

행할수있는 것임을 알수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16, 25을 보면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십니다.

 

정리를 하면

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율례와 규레를 지켜 행하는 방법은 

성령이 우리 속에 계시고 역사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할일은 하나매일매순간 성령을 구하는것입니다.

 

성령충만함이 단순히 종교용어가 아니므로 매순간마다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기를 환영하고 수시로 말을걸고 

친해질수록 깊은 교제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직 낯설고 모르더라도 크게 걱정할것없는 것은 예수믿고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상황과 상관없이 성령님을 통해 지금도 역사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알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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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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