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오랜만에 홈피에 오게 되었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라는 말씀이 있는데

'글'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는 것 같네요~

이제 홈피 자주 방문해서 '글'도 남기도 '댓글'도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모임 이후 순장모임에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습니다.

전도와 양육에 대한 점검시간은 거룩한 부담감으로 한 명이라도 해야지 라는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오늘 규티 내용중(눅7:22) 에서 요한이 제자를 보내어 예수님이 오실 그이인지 묻게 하는데,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세례요한에게 알려 주라 하십니다.

그 제자들이 보고 들은 것은 예수님의 실천 사역이었습니다.

맹인 보게하고, 나병환자를 고치며, 귀먹은 사람을 듣게하며,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을 할 때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나 더러 "당신도 예수 믿는 사람인가?"라고 물을 때 "예. 나는 성도입니다."라고 대답하는 대신에

"내가 하는 일과 내가 가는 길과 내가 앉은 자리를 보고 판단하시오"라고 대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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