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끄트머리 지금 이 시간이 참 아쉽네요.

비에 젖은 낙엽들도 그런가 봅니다.

이 비 그치면 겨울이 성큼 다가오겠죠.

 

아쉽지만 충만하고 아름다울 때 비우라고,

그래야 고통과 인내를 배우며 새 봄을 소망할 수 있다고  주님 말씀 하시는 듯 합니다.

 

홀로 있으면 비우는 것도 서툽니다.

함께 모여 있어야만 위로도 받고, 일어설 용기도 내 보는 것입니다.

 

 

화요모임 순서입니다.

 

1. 챤양과 경배: 문주영

 

2. 사도바울의 제 3차선교여행 (행19-20장, 고린도전후서 이야기)

 

3. 전체기도회

  - 금주는 별도의 순모임 없이 전체 기도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긴급한 기도제목 있으면 문자로 제게 보내주십시오.

  - 오늘밤 10시 이후 기도핫라인 시간이 있으니 함께 기도로 힘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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