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4세대

2011.10.20 08:29

박상형 조회 수:697

 

영적 4세대(시119:9~24)



내 관심 분야는

어떻게 해야 내 죄를 깨끗이

할 수 있을까가 아닙니다.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입고 있는 한

끝까지 따라다닐 것이기에

무관심하기로 했습니다.


무관심하다는 말은

죄를 저지르고 나서의 결과가 아니라

저지르기 전의 무관심을 말합니다.


내 육체란 놈은 죄가 생각나면

더 저지르려고 덤빌 테니 말입니다.



내 관심분야는

어떻게 해야 전도를 잘 할 수

있을까도 아닙니다.


전도를 포기 했다는 말이 아니라

내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확신하는 한

언제나 부담이 되어 따라다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담이란 말은

거룩한 부담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내 관심 분야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어

좌우 날선 검으로 내 죄를 도려내고

내 몸을 깨끗하게 해 줄 것입니다.


말씀은 공감하게 하는 힘과

감동을 주는 힘이 있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예수증거의 자리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더러운 죄를 어떡하지?

전도를 해야 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해결하는 길은

말씀을 공부하면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를 증거 하는 길도 말씀 속에 있습니다.


내가 발견한 그 길은 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열 두 제자가

그 분을 대신했듯이

나를 대신할 사람을 만드는 것 말입니다.


한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가 다른 한 사람을 세울 때까지


영적 4세대가 만들어지는 것

내가 제일 관심을 두는 일입니다.

그것도 직장에서 말입니다.


말씀에 적혀 있습니다.(딤후2:2)

예수님이 바울에게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한

그것 말입니다.


지금 8개월 된 직장에서 영적 3세대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를 통해 내 죄가 깨끗하게 되고

내 부담이 확 덜어질 것입니다.


오, 주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직장에서 영적 4세대를 보게 하소서.

네~ 

(2011.10.20.08: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 진한 연기와 일곱방울의 피 박상형 2011.11.15 594
161 목숨을 걸었다 박상형 2011.11.14 14872
160 여전히 부정하지만 박상형 2011.11.13 30528
159 저녁까지만 박상형 2011.11.11 558
158 인생대박 박상형 2011.11.10 622
157 뭐, 그렇게 까지! 박상형 2011.11.09 561
156 미친 사람들 박상형 2011.11.08 640
155 뭐가 이렇게 복잡해! 박상형 2011.11.07 637
154 두 마리의 새 박상형 2011.11.06 579
153 다 보여줄께 박상형 2011.11.03 1133
152 작게 달고 크게 쓴 것 박상형 2011.11.02 680
151 큰소리는 폭력입니다 박상형 2011.11.01 598
150 말씀은 기도의 응답 박상형 2011.10.31 783
149 오늘의 전도방법은... 박상형 2011.10.28 8468
148 십오 년 후 박상형 2011.10.27 553
147 원수는 나보다 지혜롭다 박상형 2011.10.26 960
146 들통났어요! 박상형 2011.10.25 438
145 생명의 은인 박상형 2011.10.24 605
144 말씀이 다냐? 박상형 2011.10.21 600
» 영적 4세대 박상형 2011.10.20 697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3
어제:
7
전체:
49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