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하자

2018.09.26 07:57

박상형 조회 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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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자(대상28:1~10)



후손에게 어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까?

그 믿음의 유산으로 인해 정말 후손들의 믿음이

생기고 자라나는 것일까?



그러면 믿음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믿음은 좋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집안의 문화나 교육을 무시할 수 는 없다.

그러나 그것이 후손의 믿음에 온전히 적용된다고

말하기는 곤란하다.



3대가 예수를 믿는 집은 잘 산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해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윗이 모든 관리와 솔로몬을 예루살렘에

불러모으고 온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회중들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힘써 지켜서

좋은 땅을 물려받아 누리고 후손들에게도

영원히 넘겨줄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 겸

부탁을 한다.



(8)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요약해서 말하면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관리들이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라는 말이다.



모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모범을 물려주셨고

이번 정부도 국민들에게 모범적인 면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모범을 물려주기 위해선 모범이 몸에 

베어 있어야 한다.

잠간 가지고 있는 것을 물려줄 순 없다.



그런데 그것이 몸에 베어 있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그것의 필요를 아는 일인데,



다윗은 그것을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한다.



(10) 그러므로 너는 그것을 깊이 생각하라



다윗이 솔로몬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모범이라기 보다는 솔로몬이 하나님을 소홀히

행각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바라는 

마음이었다.



어떤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이전에

하나님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

이것을 행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그래 그거면 될 듯 하다.

후손들이 하나님을 함부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으로

여기고 그분을 대한다면,

다른 무엇을 물려주는 것 보다

더 낫지 싶다.



그러나 그것 역시 내가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가 보여주는 수 밖에 없다.

보여주면서 하나님이 긍휼과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는 

묵상을 한다.

함께 하는 지체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함께 할 후손들을 기대하며...

(2018.09.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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