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개학을 했습니다

만 2개월 만인데 무척 길었던 방학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희 가정에 큰일(?)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

 

오랜만에 함께 모이니 넘 행복했습니다

친정집에 온 느낌 ?  혹시 저만 느낀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저희모임은 오늘 개학과 동시에 찬양을 하면서 바로 큐티나눔 없이 기도회를 했습니다

역시 무딘 칼을 갈듯이 방학동안 나태해진 영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야기 보따리를 많이 풀어 놓지 않아도 기도함으로 서로를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꼼꼼히 방학 계획대로 숙제 (독후감, 통독)를 열심히 하신 양순자매님  읽은책 7권  통독 왕하까지 ~  와우 !!!!

방학숙제로 빌려드린 윌리암캐리를 어제밤에 단숨에 읽고 알차게 나눠주신 희정자매님 

개학한다니까 힘을 내어 큐티책을 사가지고 오신 우영자매님

못 오실줄 알았는데 묵직해진 하준이를 안고 버스 두번 타고 오신 재희자매님

 

모두 모두 새학기를 시작하는 기분으로 성령님과 함께 출발 합시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VISION을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