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같이..(갈라디아서 4:12-20)
2009.10.15 10:39
(갈라디아서 4:12-20)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붙여 너희로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변하려 함은 너희를 대하여 의심이 있음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변하려 함은 너희를 대하여 의심이 있음이라
*의심(20절) 헬라어로‘당황하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라는 뜻
*사랑이란 은혜로 가려 주는 성전의 휘장이다. - D. L. 무디
*사랑이란 은혜로 가려 주는 성전의 휘장이다. - D. L. 무디
할렐루야~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저는 세가지 정도의 교훈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육체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복음 증거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육체의 연약함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15절 내용으로 보아서
눈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이 육체의 약함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그 문제는 심각한 상황 이었을 것임을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다른 사람들이 그 문제로
자신을 업수히 여길수 있는 약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울에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통하여 복음 증거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나에게 있는 육체의 연약함은 무엇일까?
바울과 같은 육체의 가시는 없지만 나의 내면은 매우 연약하고 불안정하고 비교의식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내면의 연약함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많은 부분이 회복 되었지만 그 연약함은
저를 때때로 힘들고 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그 연약함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약함이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기회가 되며 그 약함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여 저의 연약함을 바울과 같이 복음 증거하는 기회로 삼게 하시고 저의 약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온전한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하서소.
둘째로 좋은 일에 대해 열심을 내고 사모하기 원합니다. 세상에 많은 일이 있지만 그 무수한 일들 가운데
정말 좋은 일이 무엇인지 분별 할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이 생기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저에게 가장 최고의 좋은 일 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도 그 좋은 일에 나의 삶을 온전히 드리기 원합니다. 주여 받아 주옵서소.
세째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 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감당하기 원합니다.
내가 돕고 세워야 할 형제들과 제 자신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온전해 지기 까지
해산하는 것 같은 수고를 기꺼히 감당하기 원합니다. 제 힘으로 할수 없습니다.
성령님 도와 주시고 기꺼이 섬기고 낮아지는 종으로 살게 하옵서소.
나눔이 조금 길었네요..ㅎㅎ
오늘도 하루도 사랑하는 형제님들의 삶가운데 더 큰 은혜와 결단이 일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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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잊지 않으시고 저에게 한 영혼을 보내 주셨습니다.
오후 3시쯤에 업무적으로 급박하게 진행 해야 할 일이 중간에 생겼습니다.
저의 업무는 캠샤프트 연삭 업무를 하고 있는데 업체에서 대응이 안되서 급박하게
제가 대응해 주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업무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업체의 이대리는 4시쯤 소재를 가지고 와서 미안한 얼굴로
죄송하다고 했지만 제 안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이대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대리가 너무 바빠서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저희 팀 내부적으로 타팀으로 옮기는 분의 송별회식이 5시 넘어서 있었고..
이대리가 부탁한 일은 저녁 6시 까지 해야 할 일이었고..
이대리는 기다리고 있다가 물건을 가지고 가야 할 상황이고..
모든 환경과 상황이 복음 증거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5시에 이대리와 저녁을 먹으면서 가족 이야기 고향 이야기 교회 이야기 등..
이대리 주변 환경과 상황을 나누 면서 기독교적인 종교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 까지 교회에 잠깐 다녔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이후에 저는 이대리를 데리고 회의실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복음의 도구가 여러가지 있지만 오늘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생 얻는 삶"이라는 전도 소책자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대리는 진지하게 복음을 들었고..
진지하게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저는 이대리를 위해 다시 한번 간절히 기도해 주고..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도록 권면했고
이대리는 바쁘지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속적인 업무 관계를 통해서 이대리가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돕고 기도로 이대리의
영혼이 그냥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침 큐티의 고백을 기뻐 받으시고 한 영혼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 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