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파송식을 한지 어언 1년이 다 되갑니다.   광화문에서 훈련받은 많은 것들이 이곳 교회,

직장 및 가정에서 소중한 열매로 맺혀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니 모든일에 주님의 예비하심을 매순간마다 깨닫게 됩니다.

 

[말씀읽기]

하나님의 말씀은 꾸준히 읽어 2독 반을 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살아서  저의 가슴에서 요동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한복음, 사도행전 및 로마서는 읽을때마다  한번 더 읽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야훼이시며,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대제사장이신것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갈수없으며,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2010년에는 3독을 목표로 정하였습니다.

 

[기도하기]

당직날이 아니면 예수님의 머리이신 출석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30~40분의 기도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루를 살아

가는데 종교인이 아닌 크리스쳔으로의 삶에 얼마나 큰 위안이되고 힘이 되는지 경험되어 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제는 죄의 종노릇 하지 않고 어떻게 참되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자기전에 30분 기도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야 겠습니다.

 

[전도하기]

통근길 기차에서 6월까지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영리로 전도하였는데, 7월 부터는 학생들에게 소문이 났는지 제 옆자리에는

자리가 있어도 앉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목사님에게 말씀드리고 교회에서 남/녀 집사님들에게 사영리 강의하고 교회주변

병원과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전도인지 집사님들이 많이 쑥스러워 하션는데 지금은 잘 들 하십니다.  2010년에는

자매만 나오는 3가정이 있는데,  이가정들의 형제들을 관계전도로 교회로 인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교제하기]

제가 섬기는 덕천침례교회는 출석교인이 30여명되는 개척교회 수준입니다.  할일이 눈에 팍팍 들어와서 않하고는 못배기는 실정

입니다. 그러나 하고나면 참으로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하다는 거 아십니까? ^^   찬양대 및 청년들은 2달에 1회정도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주님의 일에 열심히 해주는 것에 도전을 많이 받는다"고 격려해 줍니다.  주님의 일에 정말 열심인 그들을 볼때마다

정말 눈물나게 감사하고, 저 또한 예수님께 칭찬받는 믿음의 제자가 되어야지 마음속으로 되세기곤 합니다.  2010년도도 젊은

형제자매들에게 모범이 되는 주님의 군사가 되겠음.

 

*기도부탁 드립니다*

1. 2010년에도 더욱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실천하는 사랑으로써 목사님, 교인들을 섬기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2. 구역 인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하여 우리구역 가정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풍성하게

    받을 수" 있도록

3. 부산지역에는 신천지가 너무 많습니다.  이단들이 소규모 교회들을 넘어 뜨리지 못하도록 성령께서 지켜주시기를

 

사랑하는 광화문 순장님/순원님들 건강하시고 2010년에도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 받는 제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