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걸으면 그것이 길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어느 곳에 간증문을 올려 놓을까 하다, 훈련방이 있어 들어 왔다가, 아무 글도 없기에 더욱 이곳에 올립니다.

 

저는 지금 거의 멘붕 상태입니다.

어제 영업점 감사중에 있다가, 오늘 급히 본점 소환이 있어, 편치 않은 마음으로 왔고, MTM 중 오늘 제가 급히 온 일과 관련하여 노조 위원장의 격한 아픔을 동감하려니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에 대한 편치 않은 마음 등으로 간부 모두가 참석하는 자리에 일부러 참석 안 하고 지금 땡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위 토론회 시작 직전 회사 EP에 올라온 글, 전직이 같은 후배의 친형께서 암 말기임을 알고 있었는데, 부고 소식이 떴습니다.

바로 이어 페.북을 통해, 김경미 자매의 소천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호통재라!

 

이래저래 상심된 마음으로, 이곳을 들렀습니다. 내일 모임에서 훈련 수료를 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틈틈이 적어 놓았던, 훈련 수료 간증문을 게시합니다.

 

이것으로 제 멘붕이 해소되지는 않고, 회사나 지인들의 아픔에 제 가슴도 너무 아픕니다 ㅠ

 

하나님께서 어려움 중에 있는 모든 지체분들에게 특별하신 은총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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