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4세대
2011.10.20 08:29
영적 4세대(시119:9~24)
내 관심 분야는
어떻게 해야 내 죄를 깨끗이
할 수 있을까가 아닙니다.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입고 있는 한
끝까지 따라다닐 것이기에
무관심하기로 했습니다.
무관심하다는 말은
죄를 저지르고 나서의 결과가 아니라
저지르기 전의 무관심을 말합니다.
내 육체란 놈은 죄가 생각나면
더 저지르려고 덤빌 테니 말입니다.
내 관심분야는
어떻게 해야 전도를 잘 할 수
있을까도 아닙니다.
전도를 포기 했다는 말이 아니라
내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확신하는 한
언제나 부담이 되어 따라다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담이란 말은
거룩한 부담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내 관심 분야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어
좌우 날선 검으로 내 죄를 도려내고
내 몸을 깨끗하게 해 줄 것입니다.
말씀은 공감하게 하는 힘과
감동을 주는 힘이 있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예수증거의 자리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더러운 죄를 어떡하지?
전도를 해야 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해결하는 길은
말씀을 공부하면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를 증거 하는 길도 말씀 속에 있습니다.
내가 발견한 그 길은 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열 두 제자가
그 분을 대신했듯이
나를 대신할 사람을 만드는 것 말입니다.
한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가 다른 한 사람을 세울 때까지
영적 4세대가 만들어지는 것
내가 제일 관심을 두는 일입니다.
그것도 직장에서 말입니다.
말씀에 적혀 있습니다.(딤후2:2)
예수님이 바울에게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한
그것 말입니다.
지금 8개월 된 직장에서 영적 3세대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를 통해 내 죄가 깨끗하게 되고
내 부담이 확 덜어질 것입니다.
오, 주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직장에서 영적 4세대를 보게 하소서.
네~
(2011.1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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