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야

2015.09.19 06:26

박상형 조회 수:62

내가 여호와야(겔6:1~14)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산을 향해 

예언하라고 하십니다.

예언하라고 하시지만 실은

하나님이 산을 향해 외치시는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야~ 

내가 여호와라고~

너희가 만들어 섬기는 그 우상이 여호와가 아니라

내가 바로 너희를 구원한 여호와라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듣지 않습니다.

아니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상과 깊은 사랑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절규가 들리시나요?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보이시나요?

그러면 고개라도 돌려 보십시오.

잠간만 이라도 귀를 귀울여 보시지 않겠습니까?




꼭 우상이 산에만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그곳이 어디든 심지어 그곳이 교회일지라도

그곳이 우상이 있는 곳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산을 향해 외치셨다고

산을 바라보지 마세요

이제 우상은 더 이상 산에 살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에 삽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다 내려왔습니다.



우상을 없애는 방법은 

우상과 가까이 하지 않고

우상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여호와로 인정하며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곳

그곳이 어느 곳이라도 

바로 우상의 집결지 라고 말입니다.



오늘부터 강릉모임 훈련합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확실히 각인하는

그런 훈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입에서 

내가 여호와야 라는 말을 듣지 않는

그런 군사들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소원하며

이제 훈련장으로 갑니다.

(2015.09.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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