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서 떠나지 마옵시고”

2016.01.16 06:19

박상형 조회 수:45

“내게서 떠나지 마옵시고”(마6:1~15)



두 가지 종류의 상이 있습니다.

인간의 상과 하늘의 상입니다.



외식하는 자는 인간의 상을 좋아하고

그것을 받지만

제자들은 하늘의 상을 사모하고

받아야 합니다.



본문에는 두 가지 상이 있습니다.

구제할 때 받는 상과

기도할 때 받는 상(5)

구제할 때는 받는 상은 알겠는데

기도할 때 받는 상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구제할 때 받는 상은 

사람의 영광을 받는 상 입니다.(2)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가 보여짐으로 인해

받게되는 상으로 

자신의 의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

이것이 그들이 받게되는 상 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상은

은밀한 중에 보시고 갚아주시는 상 입니다.

갚아주신다는 것은 

내가 구제할 때 사용한 그것을

돌려주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내 하는 일을 보고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상 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 보여짐으로 인해 

받게되는 상 입니다.



기도의 상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저들은 보이려고 기도하지만

그래서 사람의 영광을 취하지만

제자들의 기도는 골방기도 여야 합니다.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는 말은

꼭 그런 방법으로 해야 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진실하게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내 진실한 기도를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것

이것이 제자들이 받아야 할 기도의 상 입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는 것

이것이 내가 받을 상 입니다.

그리고 그 상의 내용은

어떤 물질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것 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영원히 가지고 계신

분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 것보다

더 큰 상은 없습니다.

또한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안 좋은 일도 없을테니까요



“하나님 내게서 떠나지 마옵시고...”

내가 매일 드려야 할 기도의 내용입니다.

(2016.1.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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