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외 출입금지
2014.07.29 08:12
관계자외 출입금지(막10:17~31)
부자 청년은 재물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랬다고 예수님은 그를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어려서부터 계명을 지켰다는
그를 보고 사랑스러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사람을 나는 여지껏
안 좋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부자청년은 단지 하늘나라(영생)가 받는 것이지
쟁취하는 것이 아님을 몰랐을 뿐입니다.
낙타는 스스로 바늘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살을 빼서 몸짓을 작게 만들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가 바늘귀를 크게 만들지 않고는
바늘귀 통과는 어림도 없는 일 입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사람에게는
복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복은 박해와 함께 입니다.
박해가 빠진 복은 예수님이 주시는 복이 아닙니다.
복 먼저 받았다고 너무 좋아하지 맙시다
박해도 받아야 하니까요.
박해가 있다고 너무 상심해 하지도 마세요
곧 백배의 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낙타를 작게 변화시킬 수도 있고
바늘귀를 크게 하실 수 도 있습니다.
천국은 사람의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사람에게는 출입금지 지역입니다.
(배나온 것도 힘 일까? 쩝)
(2014.07.2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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