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물질을 말씀하신다.
의와 인과 신은 마음을 말씀하신다.

주님은 물질과 마음을 모두 요구하신다.
물질가는 곳에 마음도 가겠고, 물질에 마음도 드러나겠지만,
온전한 마음을 요구하신다.
그 마음이 물질보다 더 중하다고 하신다.

물질은 가진게 없어서 변변히 못 드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다행히도 마음은 그 크기가 제한 되지 않는 것이니,
어떤 큰 부자보다도 내가 더 크게 드릴 수가 있겠다.

마음을 드린 것이 겉으로도 드러나겠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드림은
그 자신만 알고 있을 것이다.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더 클 수 있겠다.
 
주님!
마음을 드립니다.
진실한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와 인과 신을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마음의 덕목이 제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도와주소서!
 
1. 의롭지 못했던 오늘 일과를 반성하기
2. 내 마음 속을 차지하고 계신 주님의 크기 묵상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6 늘 쉽게 부인 당하는 예수님 (마26:69-75) 김진철(정동) 2011.09.17 479
765 참람한 말 (마26:57-68) 김진철(정동) 2011.09.16 551
764 예언따라 행하시는 예수님 (마26:47-56) 김진철(정동) 2011.09.16 435
763 최고의 스승, 예수님 (마26:31-46) 김진철(정동) 2011.09.14 458
762 제자에서 원수로 (마26:17-30) 김진철(정동) 2011.09.13 454
761 예수님에게는 아깝지 않습니다 (마26:1-16) 김진철(정동) 2011.09.12 471
760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마25:31-46) [1] 김진철(정동) 2011.09.11 1212
759 땅에 감춘 달란트 (마25:14-30) 김진철(정동) 2011.09.10 593
758 신랑 선택권은 처녀에게 있슴 (마25:1-13) 김진철(정동) 2011.09.09 441
757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나 (24:36-51) 김진철(정동) 2011.09.08 442
756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마24:29-35) 김진철(정동) 2011.09.07 985
755 거룩한 마음의 성전을 지켜라 (마24:15-28) 김진철(정동) 2011.09.06 688
754 미혹케 하리라 (마24:1-14) 김진철(정동) 2011.09.05 672
753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마23:33-39) 김진철(정동) 2011.09.04 2980
752 마음 속을 정화시켜 주소서 (마23:25-32) 김진철(정동) 2011.09.03 437
»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 (마23:13-24) 김진철(정동) 2011.09.02 3448
750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함 (마23:1-12) 김진철(정동) 2011.09.01 605
749 가장 큰 계명 사랑 (마22:34-46) 김진철(정동) 2011.08.31 382
748 부활 후의 관계 (마22:23-33) 김진철(정동) 2011.08.30 674
747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마22:15-22) 김진철(정동) 2011.08.29 513

카페 정보

회원:
22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0
어제:
1
전체:
240,741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