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나눔 good

2012.04.13 09:55

(수유)이미정 조회 수:813

본  문 |
출애굽기 14:21-31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하나님과 함께 삼만리-홍해는 왜 한번만 갈라졌을까?

 

등록일 |

2012-04-13

설  정 |
공개
 
하나님과 함께 삼만리-홍해는 왜 한번만 갈라졌을까?

바닷속에도 길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14:21-31)

사랑하는 주님..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저는 이 찬송가를 작사하신 분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나도 이렇게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지요..그런데 어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육지로 가게 하지 않으시고 굳이 홍해 바다를 건너서 광야로 가게 하셨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을 때 마치 이미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하리라” 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먼저 주시며 백성들에게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신 것처럼..백성들을 육지로 보내지 않고 굳이 홍해가 갈라지게 해서 홍해를 통과하게 하신 것은 바다같이 깊고.. 바다같이 넓고.. 바다같이 헤아릴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열어서 백성들에게 보여주신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다고 어제 말씀드렸었지요..그러면..어제 제가 세 번째 여쭤본 왜 홍해는 한번만 갈라졌는지 즉 이런 기적은 왜 한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는지..그리고 네 번째 왜 홍해냐고 여쭤본 것에 대한 답변은 무엇인지..그 주신 감동을 다시 올려드리기 위해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바닷속으로 걸어가다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밀자 하나님께서는 큰 동풍을 밤새도록 일으켜 바닷물을 갈라지게 하셨고 게다가 그 바람으로 인해 질퍽하여 발이 푹푹 빠져서 걸어가지 못할 바다의 바닥까지 마른 땅이 되게하셨습니다..하나님은 이런분이시네요..바다의 바닥까지 마른땅처럼 마르게 하셔서 걸어가게 하시는 분이시네요..할렐루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좌우의 벽을 보며 백성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저 역시도 성경안의 좌우의 벽을 상상하며 그동안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었지요..그러나 그 좌우의 벽은 그야말로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다의 깊이 즉 하나님 사랑의 깊이를 보여 주신거란 것을 한번더 생각할수있었어야 했습니다..물론,, 하나님 사랑의 깊이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이 깊은 것이지만 이 좌우의 벽을 보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 사랑의 깊이를 보고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바다속으로 사라지다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이런 선택 받은 은혜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다 살리심을 받고 애굽군대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멸망을 받게 되었네요..하나님께 선택 받은 백성들에 대한 보호와 인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계시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또..나를 보혈로 거듭나게 하시면서 내 자신 안의 죄악을 완전히 소멸해버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내 안에 행하시는 구원의 모습일 것이란 깨달음도 함께 주셨답니다.. 할렐루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그러면 왜 홍해는 한번만 갈라졌는지..이런 기적은 왜 한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해 받은 저의 감동을 올려드릴게요..
이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 하나님께선 삼각형의 이미지를 중요시하셨습니다
애굽 광야 생활을 하면서 본받아야 할 신앙의 모델은 요셉의 신앙을 정점으로 삼을 것과 그 정직한 요셉의 신앙으로 오직 하나님 한분께만 모든 것을 의지 할때 삼각형의 아래 두 꼭지점 즉..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실 것이란 깨달음을 주셨으며.,광야의 모양도 삼각형이듯 또한 어젠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열어 보여주셨던 것이 즉 광야는 삼각형이며 심장모양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심장의 이미지란 깨달음을 함께 받게 되었던 것이지요..그러면 왜 홍해인가 하는 말씀에 대한 감동은요..홍해는 “Red Sea 즉 붉은 바다”입니다..말하자면 붉은 바다를 통과해 광야로 들어온 것이지요..이것은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 동시에 구원을 이루는 길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구요..즉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었지만 한번 더 홍해를 통과했다는 것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을 것이란 것을 상징하는 신약을 말씀해주고 계시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홍해는 피이고 홍해가 흐르는 바닷길은 하나님의 심장을 향해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인 대정맥인 것이었어요..즉 홍해라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과하게 하기위해서요..홍해가 갈라졌다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대정맥을 잠시 끊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심장으로 가는 피가 잠시 공급이 중단되었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잠시 죽이셨다는 의미로도 받아졌습니다..
심장순환으로 설명해보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나타내보면 온몸을 다 돌아서 더러워진 피는 깨끗해짐을 받기위해 심장을 향해 가게 되지요
즉..더러워진 피=>대정맥 =>우심방 =>우심실=>폐에서 산소를 만나 깨끗해짐 =>폐정맥=>좌심방=>좌심실=>대동맥=>온몸=>온몸을 다 돌고 더러워진 피는 다시 대정맥으로 우심방으로 .. 이런 순환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것이 혈액의 순환을 위한 심장의 펌프기능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노예 생활로 자기정체성을 잃은 이스라엘 백성을.. 또는 죄에서 더러워진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대정맥(홍해)으로 들어가게 하신 것이지요..
여기서 하나님께선 잠시 자신의 죽으심이 있었습니다..
홍해를 갈랐다는 것은 말하자면 가장 큰 혈관인 대정맥 혈관이 잠깐 끊겼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끊어짐은 하나님의 죽으심..즉 예수님의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다는 의미라는 것까지 깨닫게 하시네요..
그래서 홍해(Red sea=紅海=붉은 바다)이고 붉은 색은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십자가 사건은 단 한번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듯이 즉 홍해가 갈라지는 사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은 단 한번만 있으면 되지 두 번 세 번 보여주실 필요가 없었다는 깨달음에 까지 이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두가지 질문의 해답이 다 완성되었네요..
왜 홍해인가..홍해는 하나님의 심장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이되는 혈관이다.. 그 혈관안에는 붉은 바다가 들어있고 그 붉은 바다는 붉은 피이고 붉은 피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한다
왜 홍해는 한번만 갈라졌나..십자가 사건은 단 한번으로 모든 구원을 완성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진 피를 갖게 된 즉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은 시작됩니다..광야의 삶은 구원이후의 삶입니다..구원 받았으나 광야 생활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원이후의 삶의 목표는 거룩입니다..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우리는 하나님의 가슴 속에만 담겨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는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 광야는 곧 하나님의 심장이고 하나님의 가슴입니다
하나님의 가슴을 디디고 짓밟고 헤집으며 우리는 40년 인생광야 생활을 하게됩니다..
아픈 가슴 마다하고 우리를 당신의 가슴에 담고 보호하고 싶어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토록 크고 깊고 헤아릴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오늘 제 묵상을 정리할게요
오늘 묵상의 핵심은 홍해바다에서 거듭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위해 하나님은 내가 가진 모든 악을 다 소멸시키기 원하십니다
애굽 군대는 알고 보면 내 안의 죄악의 무리들입니다
그 죄악의 무리를 남김없이 깨끗케 하시는 보혈의 능력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 받았어도 광야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광야는 알고 보면 하나님의 가슴 안이고 그 가슴 안에서 우리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가슴을 갖기위해 매일 매일 경건을 훈련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습니다,,사명은 예수님의 심장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받은 나는 세상을 향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뿜어내어야합니다..심장에서 깨끗해진 피가 대동맥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뿜어져 나가며 공급되듯이요..
그 심장이 나의 심장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이고 내 심장은 죽을 때까지 예수그리스도를 뿜어내야 합니다.그래서 세상을 살리는 심장이 되어야 합니다..할렐루야!!
주님..
그래서 오늘도 주님 고백드립니다..
구원해주신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나를 구원코자 당신의 가장 큰 핏줄을 끊어 죽이셨던 그 사랑..그리고 넓은 당신의 가슴으로 나를 뿜어주신 그 사랑..그 심장을 갖게 해 주세요..
그 심장으로 그 사랑을 뿜어내는 내가.. 우리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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