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2:11~14, 우리말>
그래서 그가(아론이) 모세에 말했습니다.
“보소서. 내 주여, 제발 이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해
죄를 저질렀습니다. 미리암이 모태에서 나올 때
살이 반이 썩은 채 죽어 나온 사람처럼
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미리암을 고쳐 주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미리암의
아버지가 그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면
7일 동안 수치스럽지 않겠느냐? 그녀를
7일 동안 진 바깥에 가두어라.
그 후에야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미리암을 고쳐달라고 중보하는
아론과 모세가 하나님보다 더 자비와 긍휼이
넘쳐 보이고 미리암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이
고통과 아픔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온전히 회개하여 변화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는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오늘 제게 오는 문제와 어려움을 속히 벗어나려
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모난 부분이 다듬어 지는 계기로 삼길 원합니다.
성령하나님! 하나님의 눈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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