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한 사람이 나름의 사정으로 이별 아닌 이별을 하였기에!
오늘 아침에 이르기까지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그간 우리 모임을 지나갔던 지체들을.
선배님들 앞에서는 죄송하지만 2007년 8월 광화문모임에 몸담은 이래 5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류지* 김선* 선성* 심성* 허택* 오남* 김수* 이상* 이창* 이성* 이성* 노병* 김종* 이상* 이종* 유운* 박성* 서언* 그외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이들
권미* 안미* 전미* 이경* 심효* 김혜* 김혜* 김지* 류기* 이은* 이인* 차명* 김경* 김정* 기타 이름이 떠오르진 않으나 얼굴은 기억나는 이들
많구나.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한두번 다녀간 숱한 이들은 제외하더라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상당기간 쉬거나 떠나간 많은 이들.
그들중에는 열심으로 사역 또는 활동했던 이들도 있었지.
나그네와 행인 같은 인생이라 하였다.
몸 담은 곳 그 어디라도 우리의 최종 정착지였던가.
알고보면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요 흐름일 뿐.
그러나 교회는 주님이 계시기에 영원한 곳!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있다 하였으니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세상속에서
꼭 붙잡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이니
그대들이여 속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힘껏 붙잡고 삽시다.
주님을! 지체들을! 사랑을!
은혜 받은 곳에서 충성하는 이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또 인내하면서 세워주는 이들이 있어 공동체는 유지된다.
주님께서 힘있게 붙잡아 주신다.
우리, 남은 자들로 주님 앞에 서도록 하십시다.
주님 허락하시는 데까지!
화이팅!!
이제 봄이구나 생각한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여름인가봅니다.
우리의 인생이 신속히 날아간다고 표현했던 시편의 말씀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서 자칫 내 삶의 중심을 잡지 않고 온전한 푯대를 보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면 지금처럼 나는 봄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여름, 가을로 접어 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푯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길 소원합니다.
주님 앞에 삶을 단순화 하고 모든 세상적인 것들로부터 자유함으로 우리 모임 안에서 또 교회와 우리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큰 기쁨을 누렸으면 합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승리하세요~
사랑하는 광화문 지체들이여, 오늘도 성령충만하십니까? 우리가 조금만 주님을 멀리하면 사단이란 놈은 그 마음을 벌써 빼앗아 우리의
마음을 주님과 아주 멀리 떨어지도록 하는 것을 느끼고 계신지요? 바울 사도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하노라.."...
여러분 끝까지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드시지요? 내 힘으로 하면 어느 순간엔가 무너지게 됩니다. 절대 내 힘으로가 아니고 성령하나님의 힘으로 나아가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다.
요즘 여러분들이 순장님을 위해서 많이 많이 기도해 주시고 있음을 느낍니다. 기도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17년을 달려왔습니다. 이제 제 기계가 기름을 치고 엔진이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라고 하네요... 특별히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 약간의 쉼을 통해 회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은 계속 부르도자처럼 밀어부치고 싶은데, 주께서 쉼을 통해 회복후 더욱 열심히 하라고 하십니다.(5월 1달간 순장모임은 쉼의 시간으로 가지려 합니다.)
현재 제가 1지구와 본부 기획을 맡으면서 지구대표회의 및 지역대표회의등을 주관하고 있고, BBB의 방향을 정하고 매진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방식의 변경, 훈련원제도의 변경 및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헌금 등 많이 분주한데, 이러한 일들을 함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사랑과 신뢰가 필요합니다. 지금보다 조금더 부탁드립니다. 광화문의 정순장님을 비롯한 모든 지체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샬롬^^
항상 성령충만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순장님을 통하여 우리 BBB가 더욱 부흥하며, 이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했으면 합니다. 항상 본을 보여주시고, 변함없으신 모습에 큰 도전과 격려를 받습니다. 우리 순장님, 화이팅!
순장님~ 늘 모임에 계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요..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인간적인 걱정이 앞서지만 하나님께서 얼마나 순장님을 사랑하시는지 알기에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더 큰 전진을 위한 온전한 쉼의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순장님~ 사랑합니다.
순장님!
날씨가 무척이나 덥죠.
무더운 여름이 '성큼' 하고 우리 앞에 다가와 선 것 같습니다.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15:58)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그간 순장님의 사역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확신하고 계시죠? 하나님께서 순장님의 헌신에 따른 희생과 드려진 시간과 물질, 육체의 수고를 다 받으신 줄 믿습니다. 속히 회복되시어 더욱 명랑하고 더욱 즐거운 사역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순장님, 화이팅!!!!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 지체들에게 안부를 묻고 싶은 마음, 리더에 순종하는 마음 등등
지류가 흘러 바다로 합치듯
다양한 생각들이지만 알고 보면 모두 동일한 방향성을 가진 우리들이라고 봅니다.
너무 어렵죠? ㅋ
어제 말씀이죠.
베드로전서1장 1절 말씀을 대하면서 초대교회내 지제들간 각별한 마음과 충성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
평생을 예수님과 함께 했으며 결국 죽음(순교)에까지 본을 보인 베드로.
얼마나 큰 권위가 있는지! 위임받은 자로서 영혼을 품는 영적 권위가 배어나오는 깊은 울림의 말!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또한 영혼을 맡은 자로서 순원들에게 그런 권위가 있는지 돌아보면서 아울러 사모함을 갖습니다.
2. 흩어진 나그네... 택하심을 입은 자들-
결코 편안하지 않는 시대적 환경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저들.
목숨을 내놓아야하기에 그들의 마음은 각별했을 수밖에.
지금도 그런 초대교회적인 성도들이 분명 있겠죠.
너무 편안해서 게으르고 각성이 없어 그것마저 유지하기 급급한 제가 아닌가 싶어 부끄럽네요.
지난 주부터 직장내에서 새로운 형제들(2명)과 함께 드뎌 나눔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한1서 말씀을 갖고 어제 점심때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싹수가 있는 저들을 품고 직장내 제자사역에 대한 도전을 다시금 품습니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안일함과 게으름을 제가 알기에
이를 토설하면서 회개의 영이 더욱 새로워지기만 합니다.
광화문 공동체 지체들,
사랑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죠?? 샬롬!!!!!!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마치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간주하며 살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죄성을 지닌 우리는 너무나 자주 죄에 빠져
하나님을 망각하고 살때가 많습니다.
아니,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여길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를 소홀히 생각하신 적이 없으시며
무시한 적이 없으시다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습니다.
사49:14-16
14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할렐루야. 샬롬
오늘은 초여름날씨입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구요.
여름맞을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여름은 이렇게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전,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 주님이 갑자기 재림하시면 난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 맞을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 우리 주님이 갑자기 오셔서 "애야? 지금부터 나와 함께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 난 어떻게 반응할 것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땅에서 세상의 재미를 다 느낀다음, 실증나면 그 때 오시지 하는 생각이나, 주님은 먼 훗날 내가 이 세상을 떠난 다음 오시게 될 것이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모습입니다.
갑자기 변화되는 날씨속에서
준비안 된 나 자신을 보면서 한 생각 해보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충만한 삶 사세요. 샬롬
주말에 내린 비는
오늘 아침에도 그 여운이 남아 있어
날씨도 싸늘하고, 언제 또 비가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서울과 인근에 피어 있는 벗꽃도
이 비로 말미암아 금년 한 해 제 몫을 다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게절이 바뀌어도
우리를 향한 우리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록 우리의 마음과 몸은 세상속에서 왔다갔다해도
우리 주님은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시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됩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저녁먹고 모임에서 만납시다. 샬롬
오늘은 날씨가 초여름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는 있지만, 점심시간대만 생각해보면, 초여름이였습니다.
벌써, 금년도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서울 서초동 법원 청사안에 있는 벗꽃은 만발하여
그 벗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지요.
법원 뒷산에 있는 나무들도
그 싹이 연초록 구름같이 피어 오르고 있지요.
건너오는 한강의 바람도
이제 반가운 동무처럼 정겨운 존재였답니다.
더욱 좋은 것은
이렇게 좋은 날씨속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공부한다는 것이죠.
오늘 순장모임 저녁시간이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 샬롬
오늘 점심시간, 승호순장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청계천을 바로 뒷편, 무교동 공원에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활짝 만개한 벗꽃을 보았습니;다. 먼곳에서 친구가 찾아와 서로 정담을 나눈다면 이 또한 기쁨이 크지 않느냐는 옛 성현의 말씀은 차치하고서라도, 저의 소중한 동역자이신 승호순장님이 이곳까지 와서 함께 식사하고, 정담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그런 만남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아름다운 벗꽃을 보여 주셨고, 그 앞에 청계천도 흐르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연령으로 보면 막내동생이겠지만, 저에게는 동역자요, 친구와 같은 승호순장님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고,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요. 제가 보기에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보실때,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짧은 시간이라 많은 예기는 못 나누었지만, 다음에 만나면 더 맛있고, 좋은 것을 먹으면서, 커피도 더 맛있는 것을 마시면서 더 큰 사랑을 나누어야 겠다고 속으로 다짐하면서 헤어졌지요.
이렇게 우리는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간이 날 때마다 아름다운 만남을 만들어 가기로 합시다. 샬롬
어제 다소 다른 팀보단 늦었지만 8장을 마무리 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불변, 하나님 계획의 완전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매일 경험하며 그 감격속에 살고 싶은데 왜 현실은 그렇지 못할까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전 오늘 아침 다시금 그 사랑을 깨달으며 잊지 않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 사랑이 오늘 저로 하여금 삶의 목표와 제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하니까요..
오늘 아침은 다소 찬 기운이 느껴졌지만 청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봄꽃 축제 소식을 들으니 이번 주말엔 가까운 곳으로 봄꽃 맞이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임 지체들도 이번 주말엔 가까운 곳에서 봄을 맘껏 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