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일 형제님, 당분간 못나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생겨서요."

 

전화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운전 중이라 길게 얘기를 나누지 못하고 끊었다.

별의 별 상상이 다 들었다.

 

요즘 회자되는 이단.

BBB가 이단으로 잘못 전해 들었나?

회사에서 큰 사고가 터졌나?

 

며칠후 H형제를 만나 점심 먹으며 자초지종을 듣고는

내심 안심했다.

퇴근 후 회식자리에서 너무 만취하여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신세를 졌다나.

 

평소 얌전한 형제가 술취한 다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나 보다.

함께 기도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뜻이라 생각한다면

사랑의 매로 생각하고 이후의 내 행동에 변화가 있게 하여 주십시오."

 

 

자, 어서 오십시요.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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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7:30   :  너무 감격스런 찬양     -- 인도 :재권 형제

 

7:30 ~ 8:00   :  위로와 격려가 있는나눔,

                      힘있는  암송(60구절과 180구절),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김재권 형제

 

8:00 ~ 9:00   :  성경공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2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 인도 :김창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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