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휴가후 첫  모임이라

많이들 안 나오셨다.

혼자 기도하고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학주 형제가 왔다.

8시쯤 다른 약속이 있어서 좀 일찍 가야한다고 했다.

그래도 성경공부모임을 기억하고 참여해 준 것이 고맙다.

나도 8시30분쯤 친구 모친상때문에 경기도 화성에 갈 일 이 생겨

원주서 친구들과 함께 가고자 했기에 잘 됐다 싶었다.

끝나고 나가려는데 남기석 형제가 지각 했다.

어쩔 수 없이 다음에는 조금만 일찍 오세요 했다.

남형제는 겸연쩍어 했다.

 

여름이다.

게으름,더위 등등이 생각난다.

또한 건강에도 유의해야 겠다.

올 여름 휴가는

병원에서 일주일 보냈다.

운동부족인지 허리통증으로 어쩔 수 없이 입원했고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야

퇴원했다.

병실에서 있는중 영업맨이라 실적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이 편치못했다.

성경을 읽는데

딤모데 후서 1장 7절 말씀이 무척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자, 어서 오십시요.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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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7:30   :  너무 감격스런 찬양     -- 인도 :재권 형제

 

7:30 ~ 8:00   :  위로와 격려가 있는나눔,

                      힘있는  암송(하나님을 알아감),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김재권 형제

 

8:00 ~ 9:00   :  성경공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1과 하나님은 당신을 돌보십니다. – 인도 :김창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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