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선형제의 휴가로 횡성에 안 들어가도 되어

(~아싸, 가오리 ^&^ )

유승렬 형제의 도움으로  원주 빛사랑교회에서 모임을 가졌다. 

 

제길,

모임시간에 비가 얼마나 오는지

찾느라 한참 애먹었다.

 

비에 쫄딱 맞은 세 사람이 (나, 유승렬형제, 김진열형제)

목사님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언제나 그렇듯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말(8/31~ 9/1) 1박2일로  강릉모임과  연합하여 수련회를

함께 하자는 강릉 박상형 순장님의 제안에

시간을 내기로 했다.

물론, 조촐한 인원이 되겠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선한 시간이 되지 않겠나 기대가 된다.

 

젊은 김진열 형제가 점점 마음에 든다.

우선, 잘 생겼고,키도 크고,

무엇보다도 신앙에 열정이 있어서 좋다.

보통, 전화를 해서 오라고 독려해야 오던데

자발적으로 모임에 잘 참석해 주니 나로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 함께 해가면서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BBB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병일 순장님 같은 분으로 

되어가길 기도하고 싶다.~ 아니, 기도해야지.

 

다음 주는 너무 더워

원주모임 하루 휴강합니다.

 

8/6일(월)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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