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형제를 소개합니다.

27세 . 범띠 총각

횡성 송호대학 근무

경기도 여주가 고향. (집에서 출퇴근합니다)

중학교때 신앙생활을 시작함.

잘생겼고(~나보다는 훨씬 )

키는 178cm는 되어 보임

무엇보다

성경공부를 사모하고 있고

전도에 관심있어함 ~ 오께바리

 

강릉에서 6개월간 직장생활하다가

BBB를 알게 되었고

박상형순장님의 소개로 원주모임에 조인!

 

덕분에 원주모임의 평균연령이 확~ 내려 갔다.

 

오늘은 네마리의 범이 모여 성경공부를 했다.

(~나와 도광선형제, 유승렬형제가 모두 범띠였다.

주여, 기왕 채워 주실 거면 범띠로 10명은 채워 주소서~ )

 

유승렬 형제

지난 번 휴가때 장인,장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다녀옴.

결론, 역시 집나가면 개고생이여~

어제 기도하는 시간 Full로 가졌다.

(~너무 좋았다. )

 

도광선 형제

여름방학이 다가오는데 관악부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캠프장소가 물색이 잘안되어 기도중이다.

(~BBB지체여러분 !  좋은 장소 알고 계시면 꼭꼭 숨겨놓지 마시고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삼

010-9425-5401 도광선 (횡성고교 음악교사) ) 

 

김창일  형제

지난 7월 초

기독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

간경화로 판정받았슴다.

맨붕(맨탈 붕괴)~

오늘에서야 다소 마음에 안정이 되었슴다.

특히,

박상형 형제의 전화는

(김진열 형제가 갈테니께 잘 좀 부탁합니데이 ~ )

붕괴된 내 마음에

일말의 빛이 되었다.

" 그래, 아직도 내게는 할 일이 있다."

 

이쯤 쓰는  중에

왜, 콧끝이 씨끈거리냐 ~

 

하나님,

맨붕중에 하나님을 생각 안 하고

마누라만 생각했음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래도 ,

약이 좋아 잘 관리하면

10년 아니 20년은 산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살때까지는 건강하게 살게 하소서

살때까지는 BBB 원주모임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살때까지는 되도록 유쾌하게 살게 하소서

살때까지는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너무 센티해졌다.

오늘은 그만 쓰자.

 

다음 주는 휴가니까

기다리지 마요

 

남쪽 바다나 보러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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