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소개드렸던

원성묵 집사님을 모임에 초대하였고 그는 피곤하였지만 오늘, 드뎌 흔쾌히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재정적으로 넉넉치 못한 삶에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믿음좋은 사람입니다.

평소 BBB에서 함께 공부하였으면 원주BBB가 든든하여 질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오늘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횡성으로 가는 차에 원성묵집사님과 박성학집사님을 모시고 가는데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

 

새벽 4시에 나가 오후 6시까지 유통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계시기에 초대하는 나역시 미안했지만

눈 딱감고 초대하였는데 결론적으로 참 좋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좋은 아내의 남편으로 소개한 원성묵집사님은

가족 회식때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두 딸이 엄마, 아빠부터 잡수라고 접시에 먼저 담아 주는 모습을 보고

좋은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너무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는5학년, 6학년인 두딸을 둔 딸딸이 아빠이다.)

 

유승렬 형제님은

지난 주 김종락 어르신(지난 번에 전도했던) 께서 운명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이 복음을 마음으로 받으셨던, 안 받으셨던, 복음을 전했음에 다행이었다고 하셨습니다.

~ 유승렬 형제님, 당신이 최고야.

 

박성학 형제님은

지난 토요일 조카 (형님의 아들)결혼식에 참석하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서 장가를 든 조카의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이단에 빠진 형님을 위해 기도하여야 겠다고 하셨습니다. (~안타까와 하시는 동생의 모습을 하나님은 아시지요.)

 

도광선 형제님은

학교 체육실에  운동기구가 있어 가끔 들러 보면 학생들이 운동기구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는데

운동트레이너로 함께 했더니 그 후로 아이들이 인사를 잘한다고 하면서

이제 입을 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빨리 일깨워 줘야 하니까

~ 그의 기도가 꼭 열매 맺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믿음으로 가는 길>에 대해

복습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얼마나 질문도 많았는지

제가 10시가 넘어서야 대표직권(?)으로 스톱하였습니다. ^u^

못다한 얘기는 다음 주에 to be contin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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