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우기이다.

특히, 영서지방은 더욱~

오늘도 여지없이 ~ 지겨운 비,

 

하지만  오늘은 BBB 성경공부의 날.

 

 퇴근할 때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옥수수를

집에 가서 소쿠리로 담아서 갔다.

 

날씨가 안 좋아서인지

세명이  모였다. (나, 도광선형제, 유승열형제)

 

한주간 느꼈던 간증들을 풀어 놓으면서

찬송을 하였다.

 

밖에서 하다가

날파리들이  우리의 교제를 강력히(?) 방해하여

교회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울림 좋은 방이라

찬송소리가 너무 좋았다.

 

가지고 간 옥수수는 동이 났고

광선형제가 준비한 음료수도 동이났고~

 

맛난 야식거리 못지 않게 성경공부도 맛이 있었다.

어느새 교재는 끝마무리에 와 있어서

다음 주에는

사도행전을 공부하기로 하였다.

 

본부에 교제를 신청해야 겠다.

 

하자, 된다 주의로 똘똘 뭉친 도광선 형제님.

바쁜 진료일정에도 원주 근교 신학교에 강의와  창조과학회 강의에

순종하는 맘으로 열심을 다하는 유승열 형제님,

 

이들과 함께  있어

BBB원주모임에서, 전도와 양육이라는 명제를 잊지 않고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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