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리. 

수요일 공개수업 준비중. 날이 덥고 바쁘고 체력적인 부담이 된다. 그래도 잘 지냈다.

무엇을 기도했는가? 라는 질문에,

삶 속에서 내 생각과 반응이 바로 튀어나오는 모습들이 있는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성령충만하길. 걱정 내려놓길. 이라고 답하셨습니다.

 

도광선.

8~9교시에 심화 수업이 있다. 입시 준비생을 가르치는3데, 나도 덩달아 같이 하니 실력이 줄지 않고 정년이 되어서 즐기며 무대에 설 생각 하니 설렌다. 지금껏 지내온 것도 즐겁게 된 것 같다.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

 

유승열

어제 화천의 군부대 교회에서 창조과학 강의가 있었다.

집사람 아는 분이 연락되어 오셨는데 성경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좋아하셨다.

대전에서 또 창조과학 강의 오라고 하는데 가봐야 할 것 같다.

기도제목 : 집사람이 원주에 오는데 다른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해서 갈등이 있다.

 

송요안

같이 사는 분들께 밥을 드디어 샀다.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술 문제로 힘든 상황을 겪었다.

전도보다도 피하고 싶더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김창일

화요일부터 슬럼프가 있었다. 2박 3일간 기도원에서 기도했다. 일이 잘 안되어서.

치악산 기도원에 갔는데 사람이 없더라. 욥기를 정독하고 혼자 기도를 많이 했다.

드는 생각은 '방화벽'을 쳐야 겠다는 것. 일이 안 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고,

삶의 다른 영역, 교회나 가정에까지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하자. 이렇게 생각하니 조금 나아졌다.

어머니 생신이 있었는데 외삼촌 전도를 시도했다.

 

 

*공지

6/29 (토) 당일치기 모임 - 장소, 프로그램은 강릉에서 준비한다고 하는데, 창조과학 강의도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