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가 좀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 유승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 자꾸 일을 벌리는 것도 좋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지난 주에는 쉬는 날이 있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을 만들기보다 주어진 삶을 감사로 누리는 것이 순리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 김창일

 이전에 신앙으로 함께했던 선배들이 있다. 그 중 한분이 일이 잘 안되어 퇴직을 하셨는데, 이야기를 나누고 느낀 점이 있다.

 1) 앞 날이 어찌 될 지 모르니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겠다.

 2) 나이가 어리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는 말투를 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오늘은 백운산에 쉬러 갔는데, 노부부와 대화를 나누었다. 나도 저 부부처럼 되고 싶다.

 

 - 도광선 

 매일이 행복하다. 하나님이 나를 주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 감사하고, 새 날을 주신 것이 감사하다.

 집에도 잘 못 가고 힘든 삶이지만, 감사하다. 주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피곤하더라도 피곤한 기색을 내지 않고 아내분께 서비스도 잘 해드리고 가족들에게 잘 해드려서 인기가 많은 아빠이다.

 결혼 전에 갈등이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남자는 피곤해도 피곤한 기색 내지 말고 여성에게 칭찬을 해주라!

 머리핀이 예쁘다, 옷이 예쁘다 등등...! 만남 자체가 그 날은 200점이 될 것이다. (새겨 듣겠습니다!)

 Happy 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교육도 더 즐기면서 하라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

 

 - 송요안

 일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체력이 고갈되고 피부도 안 좋습니다. 너무 열심히 환자를 보려고 하고, 완벽주의적인 것이 있어서

 마음이 쉽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와 갈등도 있어서 더 힘들었던 한주였습니다.

 

 - 김진열

 간증을 할 기회가 되니까 갑자기 그 순간에 딱 안떠오르라.

 소망의 이유를 묻는자에 대해 대답할 것을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그 순간이 아쉬웠다.

 예배를 지키는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집에 큰 일이 있을 때 예배 때문에 못 참석하면 안 좋은 반응이 있더라.

 뭐가 맞는가에 대한 고민과 조언들이 있었습니다.

 

 * 공지사항

 강릉모임과 함께 1박2일 시간 보내려고 하는데 토요일 당일치기로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여졌습니다.

 6/29, 7/6일 중에 제안해서 답을 얻어오려고 합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야외에서 함께 보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