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두 분이 함께 참석하였다.

남궁 원님.

늦은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는 그 유명한 58년 개띠이다.)

교회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수님 알기에 열심인 분이라

작년 말부터 BBB모임을 소개하였는데

오늘에서야 참석하셨다. ~ 할렐루야

 

권미숙님.

초교 다니는 두 아들의 엄마이자 시청 공무원으로

유승열형제의 화평교회 오랜 교우이다.

 

오랜만에 이현배, 유성민 형제도 참석하였고

도광선, 유승열, 김태훈 그리고 나

여덟명이 함께 한 큰(?) 모임이 되었다.

 

오늘 공부는

60구절 암송중 B파트 <그리스도를 전파함>이 다 끝났기에

사영리를 배웠다.

6년전 필자가 BTC1 훈련에서 배운 것과 그이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감히 가르쳐보았다.

지체들이 열의를 가지고 배움에 임해주어서 오히려 감사하였다.

이제 봄이 오니

사영리를 들고 함께 전도하러 나가는 행복한 모습을 꿈꿔 본다.

 

3월1일 선교대회 참석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서 결국 필자 혼자 가게 되었다.

차는 5명까지 충분히 탈 수 있는데....

서울까지 가는 기름값이 아깝지만 더 아까운 것은

선교대회에 가서 열심을 가진 많은 BBB맨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과

그 분위기와 열정에 도전받고 주님의 충성스런 BBB동역자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아직, 기도가 부족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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