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래도 모임을 기억하고 횡성고 소강당에 모였다.

 

김태훈님.

가정예배중에 아내과 아들에게 늘 잔소리를 하였던  핸드폰문제.

(예배중에도 핸드폰에 집착하는 아들 ~ )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번에는 예배드리기 전에 조용히 핸드폰을 내 앞으로 수거한 후

드렸다.

좋은 예배~ 정말 당신은 지혜로운 아버지이군요. 

 

김창일님.

지난 주 3일간 흰돌산 기도원에 가서 직분자 세미나에 다녀왔다.

실컷 회개기도하고 왔다.

회개기도는 절실하고 철저하게 해야 됨을 깨닫고 내려왔다.

~ 기도의 참맛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도광선님.

벌써, 1년이 지나고 졸업시즌,

기도하는 교사이지만 ,

늘 아이들과 씨름하는 나.

하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아이들이 변하는 것을 느낄때

너무 happy 하다.

~ 당신은 정말 좋은 선생님 !

 

유승렬님

재수할 때 1년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사촌여동생이

드디어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아산병원에 인턴으로 합격하였다.

얼마나 뿌듯한지 . . .  ~ 축하합니다. 당신은 정말 큰 일꾼이십니다.

 

이번에는

고난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였고 서로의 간증을 나눴습니다.

특히,

성경인물중 존경하는 인물을 말하는 시간에

 

김태훈님은

바울을 닯고 싶다고 했습니다.

고난과 역경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모습을 ,

 

김창일님은

갈렙을 닮고 싶다고 했습니다.

85세임에도 힘센 아낙자손이 살고 있는 저 산지 헤브론을 달라고 하는

그 열정을,

 

도광선님은

다윗을 닮고 싶다고 했습니다.

용감하고 사울왕을 해할 수 있으나 해하지 않는 믿음과 아량, 그리고 의리.

때론 실수하지만 철저히 회개하는 인간적인 그모습을 ,

 

유승렬님은

바나바를 닮고 싶다고 했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 행11:24)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지만

나아갈때와 물러날때를 아는 그 모습을 ,

 

밤 10시가 훨씬 지나서야 끝났지만,

통성기도 10분을 더 하고 마쳤습니다.

 

설명절,

안믿는 친지와 지인에게  예수님을 향기를 내며 전도하는 기회를 갖게 하소서

가고 오는 길 안전을 지켜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케 하소서

 

3월1일 선교대회,

하나님, 은혜로운 선교대회가 되도록

전병일 순장님과  그의 스텝에게 건강을 지켜주시고

지혜를 넣어주시며 늘 함께 하소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소서.

아울러,

퇴임하는 이명박대통령에게

건강을 주시고

카터 대통령처럼 존경받는 전직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

 

추신,

다음 주 월요일은 설연휴로 휴강합니다.

박보영목사님 간증,

~ 너무 좋아요.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하트,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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