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한가한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김재권교수와 함께 하였다.

여전히 풋풋하고 유머있는 유쾌한 점심 교제였다.

BBB원주모임의 근황을 물어보기에

잘되고 있다고 하였다.

방학도 되었으니 다소 시간이 나면은 BBB성경공부모임에 다시 참석했으면 한다는

말도 잊지않았다.

 

여름휴가철이라 다들 바쁜지 오늘은 참석이 저조하였다.

나와 유승열형제 ,

다행히 진기순 자매가 참석해주어 3명이 성경공부모임을 가졌다.

 

사도행전이다.

 

공부하면서

데오빌로 각하에게 이렇게 긴 편지를 그것도 두개씩이나 (사도행전, 누가복음)

쓴 누가의 집요함과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에 성경공부를 그래도 시원하게 해준 것 3개.

유승열 형제의 시원한 성경공부인도

화평교회의 에어컨.

마지막으로

진기순 자매가 준비해 온 얼음 섞인 레몬차

^&^

 

암송 60구절이 오늘에야 끝났다.

1년은 넘게  걸린 것 같다.

 

180구절로 가기엔 아직도 먼 당신,

도로 60구절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 주 암송은  5확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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