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

 

제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안믿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 다니고 예배 드리고 헌금하고 나중에 천국에 못 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성경에도 우리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말씀하십니다.(벧전 1:9)

 

구원을 받고 못받는 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이냐 영원한 형벌이냐가 나누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고린도후서 13:5에서도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를 시험하고 확증하라라는 말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진리입니다.

 

 

그런데 야고보서에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 중에 죽은 믿음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내가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죽은 믿음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의 믿음이 참되고 산 믿음인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가진 믿음이 구원에 이를만한 믿음인지 우리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게 하시려고 구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을 하십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눅 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위의 말씀을 보면서 구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정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구원의 기준에 합당한 것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마 18:3과 눅 18:17을 보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구원에 대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중요한 시험을 보는데, 합격선이 60점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시험을 보기 전 미리 모의고사을 볼 때 늘 60점, 62점, 58점 이렇게 점수를 맞은 사람은 시험을 보는 날까지 내가 시험에 합격할지 불합격할지 불안해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에 떨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미리 모의고사을 볼 때 늘 90점이상을 맞는 사람이라면 답안지를 밀려 쓰지 않는 한, 60점이라는 합격선에 30점 이상 여유있게 점수를 맞았기에 합격하는 것에는 불안해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구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나는 믿으니까 구원받을꺼야라고만 생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않고, 말씀도 가까이 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면서 세상 사람과 비슷하게 살아가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없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지도 않고, 그 받은 은혜의 감격을 전하지도 않는다면 내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인지 고린도후서 13:5(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말씀을 놓고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반면에 내 삶에 성령의 9가지 열매(갈 5:22-23)가 있고,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 마음과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며,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기 위해 마음을 다 하는 사람은 모의고사에서 늘 90점이상을 맞는 사람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에 대해서 만큼은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믿음에 대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90점 이상을 늘 맞는 사람처럼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더 풍성한 은혜가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더 큰 능력과 축복이 임하게 될 겁입니다.

 

제가 섬기는 모임들에서 “교회에서 다니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까요?”라고 물어볼 때 모든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을 합니다. 그렇죠. 교회 다니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는 영혼을 적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위의 성경 구절을 가지고 먼저 나 자신을 점검하고 후에 우리 주변의 지체들을 권면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주님의 은혜 안에 사는 사람, 정말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그 삶이 다릅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전하고 주님과 함께 삶을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고민합니다.

 

천국에 가면 3가지를 놀란다는 이야기를 설교시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천국에 분명히 있을 것 같은 사람이 거기 없는 것 때문에 놀라고, 둘째는 천국에 분명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 거기 있는 것 때문에 놀라며, 셋째는 내가 거기 있다는 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내가 섬기는 지체들, 내가 알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 같은 교회에서 같이 믿음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서 다 빠짐없이 만나는 놀라운 일을 저 천국에서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