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진기순, 김재권, 김창일

 

진자매님이 병원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동료분이 불평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긍정적이 되어야 겠가도 다짐하셨습니다. 직장에서 선한 영향을 끼치며 생활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창일집사님은 라색후 아직 눈이 회복되지 않아 기도가 필요합니다. 직장에서는 신입사원과 영업시 동행하여 도움을 주며 사귐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김창일집사님께 복을 주시고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생각이듭니다. 한편 최춘선할아버지의 2남1녀 자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아들은 한곳에 매이지 않고 본인이 필요한 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목사님 이시고, 둘째아들은 형을 도와 사역을 하고, 따님은 목사님 사모가 되어 지낸다는군요. 전에는 목회자가 힘들거란 생각만 했었는데, 요즘엔 순종할만한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책을 읽으며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토마스 아 캠피스의 좌우명은 '나는 독서하는 것과 명상하는 것 외에 어떤 곳에서도 안식을 얻지 못한다.' 더군요. 주님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하나님을 믿는 일을 잘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날씨가 좀 풀리니 하나님께서 따스하게 인류를 감싸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모두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참 안식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