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람이 할 짓이야(벧전1:8~17)


그게 사람이 할 짓이야!

사람이 할 일이 있고 동물이 할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사람에게 욕을 먹습니다.


믿는 사람이 할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욕을 먹습니다.


사람은 사람이 할 짓을 해야 하고

믿는 사람은 에수님 욕 안먹게 해야 합니다.


수 백년 동안 예언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찾던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으며

연구하지도 않은 나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더 이상 내가 찾아야 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보지 못하고 그토록 보기를 원하던 것을

벌레만도 못한 내가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들에 의해서

나에게까지 알려졌습니다.

이제 내가 무엇을 힘입어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 아닙니까?


봐야지만 믿겠다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특징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보지 않고도 사랑할 수 있으며

보지 못해도 믿고 말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넘쳐있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며

거룩함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거룩함이란 예전과 같은 사욕을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따라가던 예전의 삶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그의 행위를

본 받는 것입니다.


훌륭하게 또 멋지게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남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살다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성령께서 알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내가 그리스도를 따라 살았느냐의 여부로

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세상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잘 사는 길입니다.

그것이 행복의 비결 입니다.

그것이 믿는 사람이 할 행위입니다.


지금의 삶이 내 영원한 삶을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2012.04.27.09:00)

                                *강릉모임  박상형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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