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선언문(Mission Statement)

 

버나드 쇼의 사명서를 읽어보자.

 

횃불처럼 살고 싶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적을 위해
자신이 쓰이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배 아파하고,
열병을 앓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나는 나의 인생이 전체 사회에 속해 있으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죽을 때 내 자신이
완전하게 소진된 상태이기를 원한다.
내가 더 열심히 봉사할수록
나는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긴다.
나에게 인생은 곧 꺼져 버릴 촛불이 아니라
일종의 찬란한 횃불이다.
이 횃불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에 앞서
내가 들고 있는 동안은 되도록
환히 타오르게 만들고 싶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느냐 하는것이다.

즉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목표를 정하고는 자신의 나약함과 의지없음에 몇일간의 시도 후

모든 계획과 결심들을 그냥 포기해 버리다가 똑같은 결심만 매년 돌아오는 새해에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이다.

아직까지 영혼구원의 갈망과 열정이 마음속에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신은 크리스천이 아니고 전도대상자이다.

 

과연 많은 사람들이 비젼을 받았다고 하는 그  꿈과 소명을 이루기 위한 열정들.....

특히, 목숨을 걸고 미전도종족들에게 복음하나만을 들고 파송된 선교사님들,,,   저들의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또는 자녀들이 잔인무도하게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도 미친듯이 복음을 전하는 저들을 보라.....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기도할 때마다 데려가신 그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얼마나 가슴을 쥐어뜯고 울겠는가...

그렇게까지 하면서도 해야할 막중한 하나님의 자녀의 임무가 있음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히 11잠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좋은 사람만나 평생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만을

위해서 하나뿐인 삶을 산다면 그도 역시 하나님께 죄가되지 않을까 하는 그 두렵고 떨림이 과연 내 안에 있는가...

 

하나님은 나를 지으셨고 사랑하시며, 나를 위한 놀라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다.

이제는 더 이상 이세상의 것들을 가지려고 우리의 삶이 바쁘다고 하지 말자, 또한 염치없게 힘들다고 좀 하지말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어떻게 살것인지를 먼저 계획하기 위해 말씀읽고 기도하고 예배하자.

그러는 가운데 있어야만 주님은 당신을 향해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 28:19~20

 

사명선언문은 우리 인생의 항로를 발견하고 항해를 개시하고 그것을 평가하고 수정하고 다시 항해를 개시하는 데

불변의 역할을 하며,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종국에 어떤 사람이 되는지 등과 같은 삶의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조정하고 감독한다고 한다.

우리가 많은 도서를 읽거나 연구하거나 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예배의 자리에 부지런히 나가 하나님을 경배하며,

우리에게 남겨주신 말씀(성경)을 주야로 읽으려 노력하고,  특별히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큐티시간을 정해놓고

내가 내인생의 주인 이었으나 그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며 깨어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보자...

 

그런 과정이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것은 빈 허공을 치는 것과도 같다.

수많은 교회내의 분열과 교회의 본연의 미션을 잃은 외적 부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사명선언문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정말 감동의 시간들이었었다.

파일첨부 해 두었으니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기도로 준비하고 평생의 채찍이 될 만한 사명선언문을 

한번 작성해 보심이 어떨런지...

 

화이팅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