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저녁 늦게까지 예배를 드렸는데도 마음의 안식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에 묵상을 하고 기도까지 했는데도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의 짐을 덜어 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을 만났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명 완수에 대한 보고가 아닙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나가 주님 앞에 모든짐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예배와 묵상이 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저 예배와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