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큰 딜레마는 죽음입니다. 기독교는 딜레마를 극복한 종교입니다. 부활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으면 천국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죽음이 소망이라면 이 땅에서의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불신자들을 긍휼히 여겨야 할 이유는 그들에게는 죽음이 소망이 아닌 끝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이 땅의 삶만 있다면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너무도 불공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이 땅에서의 고통이 천국에서 보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 안에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함께 하시고 또 우리와 함께 천국으로 입성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황송할 뿐입니다.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를 갚는 길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 받는 통로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로마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