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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수진자매님 훈련을 축하드려요.

   작년인가 세무 교육을 받으러 가면서 배가 고파서

  고구마를 손에들고 어찌 먹을까 궁리하던 내 앞에 자매가 보였었지요.

  나와 같은 곳을 찾아가는지..손에 약도를 들고 나에게 그 장소를 물어보던 자매에게

  함께 커피솝에 들어가서 배고프니 고구마좀 같이 먹고 가자고하던 나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동의해주었던 자매.

 

  그렇게 들어간 커피전문점에서 우리는 고구마를 맛있게 먹었지요. 초면에 말이에요^^

   초면에 우리는 서로의 살아온 삶을 얘기했고 자연스럽게 크리스찬임을 밝히고 나니 우린 친구였었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만남....우린 그런 만남을 가졌던 거에요.

   그리고 자연스레 서로의 삶에 함께 해주셨던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지요.

   울기도 하고 서로 동병상련의 아픔도 느끼면서...

   그날 난 수진자매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고 축복해요.

 

   한달뒤인가.////////////장충모임 직장인 초청의 밤에 방문해준 자매의 열심속에 숨은 주님을 향한 불길같은 사랑을

   보았는데,,,그 이후 바로 의정부 모임으로 가더니 훈련을 받는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모든 만남의 시작과 진행이 수진자매를 향한 하나님의 철저한 사랑의 시나리오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구로 그 변화의 삶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수진씨 충분히 잘할 수 있을꺼예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도 주변에 수진씨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수진씨를 통해 하나님이 분명 놀라운 일을 하고 싶으실테니까...

 

    훈련기간 내내 중보로 함께 할께요.

 

   '이제 네게 희망이 생기고, 너는 확신마저 가지게 될 것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걱정할 것이 없어서, 안심하고 자리에 누울 수 있게 될 것이다(욥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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