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동안 제주여행 두아이들 낳고 나서 10년만에 제주도 여행 가는것 같아여

 

동하는 처음 비행기 타서 그런지 좋아서 난리가 났고 동희는 창가에 앉겠다구 동생에게 포기하지 않고 비행

 

기 안에서도 게임을 하겠다는 큰아들  여행을 가는건지 아이들과 전쟁을 또 다시 하러 가는건지 저는 아이

 

들의 요구에 귀를 막았습니다.

 

역시 여행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첫째 밥을 안해도 되고 설거지도 안하고  그냥 세끼 먹기만 하면된다.

 

제주 올레길 산책로 걸어가면 공기가 넘 좋아요 비염이 확 달아나요 ~~~
올레길에서 제주 토박이 아줌마에게 전도했어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면서 4영리 2권 가져갔어요 2명은 해여지 요즘 전도를 못해서 ...아줌마는 한마디로 무교 자기 의가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30여분 같이 걸으면서  복음은 전했지만 극구 반대 거절 당했지만 넘 감사 언젠가 교회에 가길  바다는 넘 깨끗해서 풍덩하고 들어가고 싶고 전복죽,오분작,옥돔은 제주의 특산물 모두 아시겠지만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성산 일출봉 정상 등반 아이들과 무더운 날씨에 땀줄줄 흘리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의 경치를 볼수있는 특권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아이들과 배웠어요  오 설록 도 너무 좋아요 설록차 마실 기회가 있고 전망이 좋아요

아프리카박물관 소리박물관 천지연폭포 말타고 카트타고 신나는 제주여행은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것 주일날 방주교회에 갔어요 너무 좋았어요 예배도 예배당도 방주모양의 건물이예요 화장실은 호텔수준 예배 마치고 다과도 주고 옥수수 수박 찜빵 우유 등 맛나게 먹었어요 

교회 떠나기가 싫어서 한참 교회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기도가 넘 잘될것 같았어요 마치 노아를 만난느낌? 두번째 장소는 이기풍선교관 선교,순종선언을 배우고 왔어요 ~~~

그렇게 제주에서 마지막날을 감사하게 보내고 김포에 도착하니 34도 끔찍!!

다시 이제 충전받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니 집안일은 태산 ~~

 

그래도 하나님 좋은 여행 하게 하시니 감사

또다른 여행을 꿈구며 새벽 2시에 잠들었다.

 

 

 

싶었지만 눈으로만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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