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얼마나 천둥번개가 내리치던지

 

이런날은 꼼짝마 !!

 

집에 있고 싶지만 순원들을 보고 싶어서 아침일찍부터 모였다 . 누구집에 ?

 

이집주인은 얼마전 대전에서 1년정도 살다가 다시 자신의 아파트로 무사히 귀향한 

 

그 유명한 딸 대림 아파트에서 의정 공주님 모르면 간첩 맞아요 ? 의정공주님댁 이올시다.

 

다시 살림살이 장만도 하시고 의정이 방은 핑크 공주가 사는 방 공주들만이 들어가서 잠을 잘것만 같은방  넘 예뻐 ^^

 

난 그런방을 꾸밀수가 없다!! 이유는 딸이 없으니까

 

두런두런 4층에 은희 자매까지 오셔서 이야기도 나누고 큐티 말씀도 나누고  한시간 정도만 개인교제 할려구 했는데

 

 끝난시간은 1시가 넘었다.  역시 두사람이 같이 하니까 할말두 많고 기쁨도 두배당..

 

캠프갔다 돌아온 동하가 전화를 한다 벌써집에 도착  급기야 꼬르륵 우리의 배속에서 전쟁이 났다.

 

그래서 당골 낚지집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구 제가 대접 할려구 했지만 어찌나 빠른지 혜숙자매가

 

계산을 해버렸다. 그러니까 주식의 마이더스? ^^잘먹었어요 담에 순장이 쏜다.

 

종순 자매까지 와서 다시 판이 커졌구 정말 맛난 점심 주님도 우리의 배고픔을 아시고 외출즘에는 비가 내리지가 않아서 다행

 

기도응답이 빠르다는 종순 자매와 남편의 구원을 놓고 진지하게 기도하는 은희자매가 사랑스런 하루였다.

 

그래서 덩달아 나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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