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주부 모임이 부흥되기를 소원합니다. 병점 주부 모임도 개척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모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열열히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는 오산 BBB(직장인 성경공부) 모임과 병점의 좋은 이웃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김완준형제 입니다.

 

가장 먼저 이 자리에서 간증으로 하나님을 자랑 할수 있을 만큼 이끄시고 도우시는 은혜를 감사하고

제 삶속에 함께 일하시며 도우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너무 기뻐합니다.

 

제 인생의 구분해 본다면 5단계로 나눌수 있고 1단계) 가문에 입문.김해김씨 경파 28대손으로 태어남

2단계) 9살 때 둘째 누님의 인도로 교회를 알고 하나님을 배우는 단계

3단계) 중학교를 졸업하고 혼자서 낯선 서울로 진학하여 먹고 사는 문제와 신앙을 씨름하는 단계

4단계) 학교 생황을 마치고 직장의 문화와 신앙생활을 씨름하는 단계

5단계) 계속 훈련을 받으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쉽게 넘어지지 않을 만큼되어

직장과 교회와 가정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뢰하면 계속해서 승리하는 맛을 보는단계

 

오늘은 4단계~ 5단계까지 가정과 교회와 직장속에 들어오셔서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지금의 직장인 LG전자는 15년전에 입사를 하여 지금까지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치면서

여러 부서를 경험하며 순조롭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입사는 서울에 있는 한양공업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았다는 기분 들떠서 부푼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만난 직장은 화려함 보다 처음부터 과도한 업무의 연속되었고 그것도 모자라서 일만

끝나면 계속되는 회식 자리(술문화, 쾌락문화등)참석으로 신앙 생활이 심하게 위협받고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낼수 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분명한 비젼이 없는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마치 가랑비에 옷이 젖어가듯이 톡특한 회식 문화를 통해

세상의 가치들이 서서히 아주 서서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제 삶속을 계속해서 침범해 들어 왔고

신앙 생활은 어느 순간부터 확실한 실패를 경험하며 도무지 돌파구를 찾을수도 없었고

교회 생활과 직장 생활이 다른 상태였고 주위를 둘려보며 뒤도 돌아보며 눈에 보기에 좋은것과

많은 사람들속에 나를 합리화 시키며 적당선 만을 지키며 안주하며 살았습니다.

 

교회에서는 아주 경건한 모습을 가지고 열심으로 살았고 회사에서는 분위기를 잘 따라주는

조직에 잘 융화되는 사람으로 남기위해 애를 쓰며 살았습니다.

 

덕분에 회사 생활을 하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도 하며 순로롭게 졸업까지 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두려움과 걱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할수록 생활의 만족은 줄어들어 버리게 되고 삶의 만족뿐

아니라 신앙생활도 감사와 기쁨을 사라져갈 무렵이었습니다.

 

학교 졸업과 함께 당시 근무하던 Audio 사업부 이전과 함께 오디오 연구소도 구로에서 평택으로

이전을 하였는데 그때가 벌써 12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이제와서 돌아보면 하나님의 끼워맞춰진 계획처럼 정확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에 의해 LG전자 평택 신우회를 만나게 되고 신우회를 통해 BBB 오산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결혼을 하기 전이었고 당시 남자 기숙사와 가까운 우촌교회에 참석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서

퇴근후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웠기 때문에 강우석형제님의 권유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솔직히 직장에 대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과 나에게 맞는 사명을 발견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속도로 열심히 여러가지 훈련들을 받았지만 비젼도 방향도 목적도 없이

남들이 하지 않고 있는 빡빡한 훈련을 소화해 내었다는 성취감과 자기 욕심을 채우며 훈련이 끝나면

내 삶은 일상속에 직장 생활속으로 다시 언제 내가 그랬냐 했듯이 흐트러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 배우자를 만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9살 겨울부터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했고, 26살 겨울에 산본 이마트에서 영화처럼 만났습니다.

서로 상대방을 위한 기도를 해서 그런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자매가 어느날 절교를 선언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기도를 하였는데 그때는 지금 이곳

우촌교회에서 그 다음날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아침금식,퇴근후 철야를 반복하여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우자에 대한 확신을 주었는데, 자매에게는 계속 기도하는

어머니을 통해서, 제게는 우촌교회에서 늘 기도하시는 권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응답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아주 귀한 동역자로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전문 전도 사역자로 부부들을 제자화하는 셀리더로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사이 BBB모임을 떠나 있었고 작은 신음에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게 해달라는제 오랜 기도 제목을 응답하셔서 여러가지 환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제 삶에 구체적으로 도전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도 전도를 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시스템을 가지고 활발히

사역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신자 가정을 초청하여 식사를 하거나 가정을 방문하였을 때 전도 폭발 도입에 나오는 파악을 아주 잘하게 되는 것이 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모임에 복귀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 약 2년전 오늘과 같은 직장인

초청의 밤을 통해서 그동안도 계속해서 쉬지 않고 도전하시는 우석 형제님을 통해서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매여서 BBB공동체 안으로 돌아오는 결단을 하게 하셨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에서 교제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셔서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회사의 Refresh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최자실 금식 기도원에 갔었는데, 마지막날 제가 하던 기도는

하나님의 계획이 저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그리 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하는 중이었는데,

제 의지와 관계없이 LG전자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가 나오고 있었고 LG교회를

세우겠다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훈련 받았던 기억이 되살아 났고 심장이

쿵쾅 쿵쾅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감사할일은 BBB 모임에서 진행하는 훈련 참석을 결정하고 교만했던 것 같습니다.

기도로 준비해야 된다고 신신 당부를 할때도 까짓것 하고 우쭐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훈련을 앞두고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지에서 사전 준비해야 될것들에 대해 한번 설명을 들었는데,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잘 모르기도 했었고 출장 업무로 인해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훈련 시작 예배도 참석을 못한 채로 귀국하기 바쁘게 훈련이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훈련이

너무 크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포기 하기는 싫고 막상 눈앞에 닥치닌까 마음이 무척바빴고

각종 과제물들이 마치 대형 태풍과 태산같이 느껴져서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 확실하게 직장의 업무를

책임 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전 보다 더 깊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방이 꽉 막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로 보고 잠시 기다리며 하나님을 의뢰할 때

하나님은 주위의 사람들을 붙이셔서 업무들을 순식간에 해결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혼자서 애를 쓰다가도 안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어쩌죠? 하며 의뢰 할때면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어디론가 출장을 가게 된다거나

(참고적으로 제 업무는 출장이 많이 발생할수 있는 업무입니다)

 

주위 동료들이나 관계부서의 동료들 아니면 그룹장, 실장님이 안하시던 행동들을

극적인 선행을 통해서 해결을 하시는데 이해 안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도와줄거 없어 하더니 이거 내가 해줄께 하면서 처리한다던가..

 

말못하고 끙끙거려야 될 상황에서 높은 사람을 이용해서 지시를 해주신다거나 하는데,

하나님이 하시지 않고는 평소 주변 상황을 보면 설명이 되지 않는 일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치밀하신 계획하심과 사람들을 세우시고 보내시는 것을 확실시 경험합니다.

 

‘10년전에 복음이 전해졌던 동료를 다시 만나서 교제를 하도록 만드셨는데 뿐만 아니라

이 형제도 저를 너무 만나고 싶어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감사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교제가 깊고 힘이되고 아주 깊은 교제가 되는지 모릅니다.(사귀는 것은 아닙니다)

 

10년전 LG전자를 퇴사하고 떠나는 그 형제의 뒷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만 남겨두었는데

하나님은 한번 구원하신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그동안 좌충우돌하면서 성장을 시켜오셨습니다.

그형제와 지금 계속 1:1로 일주일에 한번씩 교제를 하고 있는데 현재 회사의 사정으로 BBB모임에

연결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BBB공동체로 연결시키실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귀한 동역자로

함께 쓰임을 받을 날을 소망하며 계속해서 포기 하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욱 좋은 조건과 더욱 많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귀하게 시간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회개하며

제 삶을 나눌때면 함께 공동체 안에서 세워져 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저를 가정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 위로 형님이 두분 계시는데 그중에 큰형님이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결혼 생활의 실패로

마음이 낙심되고 교만한 상태인데 명절마다 가정 예배를 드리며 큰형님을 위해 기도하며 선포하였을때

그럴 때 마다 나는 그런 것 안 믿는다고 하시던 분이 훈련기간에 본인이 스스로 건물 신축을 하면

교회를 나가겠다고 자기 입으로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정도 회복해주실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훈련을 결정하고 아내가 유산 경험도 있고 썩 건강한 편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또 한번 세번째로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자녀를 통해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훈련을 받던 시점에 자매가 아이들 교육 걱정으로 훈련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려 했을 때

첫째 아이는 훈련기간에 평가에서 전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농협에서 주관하는 19개 전 학년 참가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받는등 선전을 하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더 이상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한아이가 아프면 많은 부분에 지장을 받고 제 직장과 전도 및 섬기는 사역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지난번에는 갑자기 셋째 아이가 폐렴과 중이염으로 병원에 갔었는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중환자실에 들어가기 바쁘게 회복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큰 아이가 아파서 며칠을 학교를 못가고 월요일도 못갈 상황이되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토요일날 주일날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더 큰병원에 가라고 그랬지만 주일 예배드린후에 열이내리고

바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내가 서있는 직장 속에 피 묻은 그리스도의 문화 만들어지고 확장되어 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가 마음을 결단을 하고 제 삶과 회사 마져 내려놓고 결단과 함께 확실하게 방향을 정했을 때

저를 욕하고 비웃으며 조롱하던 사람들이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되고

신앙 상담을 하는 분이 있고 부서내 숨어있는 크리스챤들에게 도전을 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저에게 끊질기게 술을 권하며 힘들게 했었던 한 차장님께서 제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해듣고

큰 소리로 회의실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을 하였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으며

이분도 1달에 한번씩 나가고 있다가 제가 2주에 한번으로 조정을 하며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도 몇 명을 했다는 것 보다 내가 전도를 쉬지 않음으로 인해서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된 영혼, ! 복음을 들어야 하는 영혼들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경험하며

전도에 임하는 태도가 계속해서 달라지는 것 같고 자유함속에서 아주 즐겁게 할수 있는것같습니다.

또 무엇보다 이 일이 중요함으로 여기서 제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순종하는중입니다.

 

오산역에서 담배피우던 학생에게 사영리를 전했을 때 예수그리스도를 영접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젊은 영혼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많은 신입사원들을 보내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평안을 의뢰하며 기도하고 축복했을때 평안함 속에 면접을 잘 볼수 있었다는 감사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그중에 한 자매가 현재 회사에 입사를 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고

수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복음이 들어가도록 마음을 열어달라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중입니다.

그 자매가 나중에 지금 제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변화된 삶을 간증을 하게되기를 소원합니다.

 

관계 전도에서는 제가 그동안 가정에 초대해서 식사를 했던 친구들에게 제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구체적인 삶의 간증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였고 영접 기도할 상황이 아닌곳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도할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줄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 다음에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그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어려움과 마음속에 아무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한 눈물이 날만큼 시리고 아픈 상처들을 제게 아주 깜짝 놀라고 당황스러울 만큼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에는 자기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지금도 이친구를 가끔씩 만나 격려 하고 있고 축복하며 깊은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간증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지난주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급하게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여러 개의 출장 계획이 있었는데, 회사 내부 환경 변화로 계속해서 취소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제 업무 주변의 환경 변화를 미리 감지 하고 어느 정도 예상을 하면서 지내는데,

갑자기 출장 계획이 잡히고 거의 무조건 당장 다녀와라 하는식으로 급하게 서둘러서 출장을 결정하고

모든 준비를 마치 손델수 없도록 일정이 확정이 막되어 방문지에 메일을 쓰고 나서 돌아서닌까..

유관부서에서 긴급 출장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 출장은 불안해 하던 출장이었고 장기 출장이었습니다.

참 감사가 되는 것은 오늘 이렇게 간증을 할수 있도록 여러 형제들의 중보기도의 힘으로 하나님께서

제 일정을 조율하고 계심을 경험하는 아주 감사한 한주간이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가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를 앞두고 저를 피신 시키면서 차상위자가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정을 못하는게 아니라 차상위자를 설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제가 자리를 비우면서 본인이 직접 결정해야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해외에서 제가 의도하고 생각했던대로 최종 의사 결정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사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감사는 제가 해외 협력사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는데 그곳에 핵심인원들을 교육시켜서

그 사람들이 우리의 의도대로 회사를 움직여서 관리되도록 하는 일을 시키는데 한지역의 자매가

한국으로 크리스챤을 만나 시집을 가게 되어 공석이라서 기도중이었는데, 이번 출장중에 그곳의

영업메니져를 만났는데, 복음 전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기도하고 있는데..

 

고속도로를 운전자 옆에 조수석에 한명이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 있고 그 영업메니져가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교회 가본적이 있느냐고 묻고

‘08년도에 가보았다는 말과함께 복음을 전하였는데.. 차가 많이 흔들려서 손에 힘을 주면서 서로 집중을

하였습니다. 너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을 하였습니다.

 

큰 소리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하는데, 기사를 중국사람이라서 못알아듣고..

앞에 이어폰 꽂은 사람이 둘이 뭐하나 하고 한번씩 돌아봅니다. 기도는 풍성한 새삶이 시작된 것을

감사한다는 기도였으며, 제 삶을 간증하며 격려 하였고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때 마다 양육을 해야 하고 이번주부터 교회에 출석 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기적을 보여주지 않으셨지만 크리스챤이 전사가 되어서

견고한 진들을 파하고 막힌담을 허무는 역할을 담당 하도록 반드시 전도해야만 하는 이유와

반드시 훈련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가 소원을 품고 영혼들에게 다가갈 때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늘 흔들리며 연약한 모습과 순간 순간 내가 주인되려는 교만함들이 힘들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삶을 씨름할 때 모든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제까지 잘먹고 잘살기 위한 나만을 위한 삶에서 영혼을 세우기 위한 삶을 살것입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자에게는

대답할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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