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가끔씩 퍼 붓는 소낙비가 소름돋도록 차갑게 느껴집니다. 벌써 가을비 처럼요 저희 중앙침례교회에서는 예닮삶이라고 예수닮는삶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20일동안 진행됩니다.  처음이라 많이 기대되네요 새벽시간이라 지속이 ? 빠지지 않고 완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렘48:1~10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끊임없는 교훈과 경고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는 그들과 앗수르

애굽,블레셋에 이어 모압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모압이 쌓아놓은 자기의 업적과 보물은 다 빼앗길 것이고 모압의 신 그모스 역시 포로가 될 것이고 한 때는 은혜를 입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모든 나라는 결국 망 당할 것을 선포하십니다.

 

저는 특별히 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다

 

요즘 긴 방학을 아이들과 보내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서 아이들과 관계가 서먹서먹 해진것 같아요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부모의 권위 앞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또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 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생각보다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언젠가 아주 충격을 받았지요, 여태껏 주의 말씀만으로 양육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아무 영향도 받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고 제 방법이 틀렸음을 통회했었습니다. 주님께 끊임없이 제 방법이 틀렸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런데 전 여전히 지금도 더욱 힘있게 잔소리를 합니다.  얼마전부터 정리정돈에 대한 단호함 개혁이 있었구요 지금은 말버릇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나의것이 아니였나 생각이 됩니다.  얼마나 인내 했는지 얼마나 사랑 했는지 전 어느새 율법으로 돌아가 교만과 오만에 휩싸여

여전히 주님의 지혜를 갈망 하고 있을뿐 ...  한 때 은혜를 입었으나 자기의 업적과 보물을 의뢰 하므로 노예가 되고 포로가 되었던 이방인

들의 모습은 저에게 남 일 같지 않네요 나도 모르고 걸어온 길...  내가 무엇인가 자격이 있고 행위가 있어 구원 하신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 하며 은혜에 보좌 앞에 나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쎄게 기도 해야 함을 절감 합니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1, 나는 주님의 도구임을 잊지않고 말씀과 기도속에 들어 가 안식하도록

2. 아이들이 저의 말에 토 달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3. 말로 나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덕과 힘이 되는 생명의 언어를 사용해서 아이들과 사랑의 관계가 회복 되도록

4. 예닮삶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도록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