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맞이하는 시원한 바람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늘바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늘에 있던 공기가 바람을 타고 들어오면 참 시원하다고 해서 명명했습니다

 

비가 와도 좋고 해가 떠도 좋은 것은

날마다 감사하는 생활을 할 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번 세가성 5기는 베드로후서를 주 본문으로 삼습니다

베드로후서는 3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하루에 베드로후서를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감격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어제 집에서 사도행전을 공부하고 있는데

감동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니까 각기 다른 말로 복음을 전하게 되고

베드로가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세가성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동료들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어보면

회개하고 주예수를 믿으라 ,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라고 이야기를 하는 담대함과 드라마와 같은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