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그리스도만 거룩한 주님으로 모시십시오

 

오늘 아침에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오늘 저는 점심에 두가지 약속 중에서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첫번째는 두산 신우회 입니다

두번째는 한겨레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점심행사입니다

신우회에 참석을 하게 되면 은혜도 되고 미안한 마음도 사라지고 할 것을 했다는 뿌듯함도 있을 것입니다

한겨레행사는 30-40명이 점심에 모여서 술을 때려 마시면서 노는 곳입니다

 

저는 두번째를 선택해서 갑니다

두번째 장소는 회사를 대표해서 가는 곳이고 업무상 꼭 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물론 회사의 일이 너무 바뻐서 참석이 어렵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위의 말씀을 가지니까 그곳에 가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거룩한 주님으로 모시고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답할 것을 준비하고 온유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인내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결심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아예 그런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딪쳐 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성경공부를 하면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공부했는데

한 형제가 땅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형제는 가정과 교회, 친구들이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이고 직장은 땅끝으로 여겨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 형제가 땅끝이라고 하는 곳이 저에게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 내가 보기에는 땅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예루살렘이 될 수 있구나

그래서 우리가 협력을 하면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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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쓰기는 글빨이 딸리네요